▲ 사진=델타항공 이미지 ©델타항공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미국 국적 항공사인 델타항공(DL)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따른 우려로 인하여 한국과 미국간 노선의 주당 항공기 운항 횟수를 잠정적으로 운휴 및 축소 운항한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의 인천-미니애폴리스행 직항 노선은 3월 1일 부터 4월 30일까지 운휴를 하고 인천-애틀랜타, 디트로이트, 시애틀 노선 또한 4월 30일까지 주 5회로 축소 운항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계획했던 인천-마닐라 노선 신규 취항은 기존 3월 29일에서 5월 1일로 연기될 예정이나 코로나19의 상황을 예의 주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델타항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델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