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강몽땅 여름축제에 참여하는 국내최대 소상공인 플랫폼 ‘문화상점’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공유공간기획사 유니언플레이스와 국내 최대 소상공인 플랫폼 ‘문화상점(네이버카페)’이 함께 만든 합작법인 주식회사 컬리버(대표 이장호)는 2020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강사업본부는 19일 민간협력사업자 공모 결과 발표를 통해 2020년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신규 협력사업자로 ‘문화상점’을 선정했다.
올해로 7년차를 맞은 한강 몽땅 여름축제는 매년 약 1000만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다녀가는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이자 글로벌 축제로 시원한 한강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국내 최대 소상공인 플랫폼 문화상점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컬리버는 한강 공원 일원을 활용해 기존 플리마켓과 차별화된 소상공인들의 교류를 골자로 한 국내 최초의 소셜라이징 플리마켓 ‘문화상점가(街)’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 창작자들과 푸드 메이커 들이 함께 하는 플리마켓 ‘문화상점’과 소상공인 커뮤니티 세미나 ‘문화상인들’, 시민들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체험장 등을 운영한다.
국내 최초 소셜 플리마켓 ‘문화상점가’를 기획하고 있는 컬리버의 박지빈 이사는 “소상공인 플랫폼 문화상점의 오프라인 진출을 통해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소상공인들의 커뮤니티를 통해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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