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마카오 전경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현재 마카오 현지에서는 "지난 2월 20일 00시부터는 마카오 도착 14일 이전의 기간 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률이 높은 지역을 여행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의학 관찰을 시행하며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마카오 입경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일부 증상이 염려되는 경우 즉각 추가 관찰 및 치료를 위해 격리 수용되며 만약 이에 협조하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는 강제 격리 및 법률에 의거한 형사상의 책임을 지도록 할 것 이라고도 전해왔다.

2020년 2월 20일부 00시부터 시행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률이 높은 지역에서 마카오로 입경하는 방문객에 대한 강도 높은 의학 관찰 조사가 시작되는 지정 지역은 다음과 같다.
※해당 지역: 중국-광둥, 허난, 저장, 후난, 안후이, 장시, 장쑤, 충칭, 산둥, 쓰촨, 헤이룽장, 베이징, 상하이 (20.02.20부터)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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