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뱀부항공의 한국 - 베트남 세번째 직항노선 개설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뱀부항공은 2020년 6월부터 인천과 하노이 (베트남의 수도)를 연결하는 세 번째 직항 노선을 공식적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경쟁력 있는 운임으로 더 많은 한국인들의 하노이 방문이 기대된다.
이번에 신규로 취항한 뱀부항공의 인천-하노이 노선은 앞으로 주 7회로 운항될 예정이다.
뱀부항공, QH451편은 매일 오전 6시50분 인천을 출발해 9시 15분 하노이에 도착하며 QH450편은 하노이에서22시40분에 출발해 인천에 05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뱀부항공, QH451편은 매일 오전 6시50분 인천을 출발해 9시 15분 하노이에 도착하며 QH450편은 하노이에서22시40분에 출발해 인천에 05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뱀부항공은 이 노선에 세계에서 연료 효율이 가장 높고 안전한 항공기 모델 중 하나인 보잉 787-9 드림 라이너를 운항할 예정이다.
더 많은 승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넓은 공간과 LED 조명 시스템과 1.8km 높이로 동일한 객실 실내 습도 및 압력이 승객들의 피로를 줄여줄 예정이다.
더 많은 승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넓은 공간과 LED 조명 시스템과 1.8km 높이로 동일한 객실 실내 습도 및 압력이 승객들의 피로를 줄여줄 예정이다.
특히, 뱀부항공의 보잉 787-9 드림라이너는 비즈니스클래스 26석 이코노미클래스 268석으로 구성됐다. 비즈니스 클래스 객실은 1-2-1 좌석 배치로, 좌석은 모두 180도 젖혀지며, 엔터테인먼트 터치 스크린이 제공된다.
이코노미 클래스 객실은 쿠션 좌석 함께 좌석 사이에 약 0.8m의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어 여유로운 공간이 제공되어 승객들이 한 차원 높은 비행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뱀부항공은 인천-다낭 노선과 인천-나트랑 노선 운항을 통해 한국인 승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 한국-베트남 관광객 증가
최근 한-베트남의 관광 교류 활동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 베트남 관광청에 따르면 2019년 한국인 관광객은 430만 명에 달해 전년 대비 23.1% 증가했다.
이는 지리적 거리와 문화적 유사성, 고대 문화 유산 등으로 인해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인 숫자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지리적 거리와 문화적 유사성, 고대 문화 유산 등으로 인해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인 숫자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한국인들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베트남의 높은 품질의 골프 코스를 즐길 수 있어 베트남 여행에 대한 인기가 증가하고 있으며 골프 여행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30%가 한국인이다.
이렇듯 뱀부항공의 항공 서비스와 FLC 그룹의 골프 서비스 결합은 한국인들의 베트남 방문자 수를 증가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렇듯 뱀부항공의 항공 서비스와 FLC 그룹의 골프 서비스 결합은 한국인들의 베트남 방문자 수를 증가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 베트남의 고풍스럽고 역동적인 수도 하노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는 약 1,000년간 개발된 고대도시다. 하노이는 고대 사원과 박물관, 프랑스 건축 양식, 전통 시장 등을 자랑한다.
하노이에서 꼭 방문할 곳으로는 호안 끼엠 호수와 문학사원, 롱비엔 다리,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탕롱 왕궁 등이다. 이런 유명 명소 외도 도자기 마을, 고대 마을 등이 있다.
하노이에서 꼭 방문할 곳으로는 호안 끼엠 호수와 문학사원, 롱비엔 다리,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탕롱 왕궁 등이다. 이런 유명 명소 외도 도자기 마을, 고대 마을 등이 있다.
한편, 뱀부항공은 인천-하노이 노선 외에도 오는 2020년 3월 말부터 베트남-체코를 연결하는 하노이-프라하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며 2020년 6월에는 하노이-가오슝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두 구간 모두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운항될 예정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