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로 인한 자구책 발동

▲ 사진=인천국제공항 터미널 내부 전경 © 인천공항공사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가장 먼저 위기를 맞은 여행업계가 각자 대대적인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여행업 관계자에 따르면 각 여행사들 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기적으로 유급 또는 무급 휴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유급 휴직의 경우 기간 임금은 일부 70~80% 정도 지급하는 곳도 있고 무급 휴직은 말 그대로 회사 경영이 정상화 될때까지 근무일수를 줄이면서 고통을 나누는 식의 최소한의 방법이다.

여행업계의 이러한 움직임은 결정은 이번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상당한 영업 부진이 ㄷ 당면해 있고 예상과 달리 좀더 길어질 전망으로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로 한것으로 보인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결정은 모든 임직원도 현재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어" 하루빨리 이번 사태가 조속히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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