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사 직원이 선택한 가성비 여행

▲ 사진=이탈리아 여행 © 참좋은여행사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사(대표 이상호)가 서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 나라,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7박8일 동안 돌아보는 여행을 내놓았다.

참좋은여행사의 이 서유럽 여행 상품은 참좋은여행 직원 380명이 2월 3일부터 3일간 ‘가장 가성비(가격대 성능의 비율) 좋은 여행’ 설문조사를 한 결과 83표를 받아 2위에 오른 상품이다(1위는 142표를 받은 터키 일주).

참좋은여행사는 이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여행사 직원이 뽑은 가성비 높은 여행상품 베스트5’를 선정,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이 여행상품의 코스는 로마와 바티칸, 폼페이, 피렌체, 베니스, 밀라노 등 이탈리아의 대표적 도시와 일반 패키지여행으로는 잘 가지 않는 남부의 소렌토와 나폴리까지 포함해, 거의 완벽한 이탈리아 일주가 가능하다.

여행 말미에는 인터라켄으로 이동해 케이블카와 산악열차에 탑승하여 알프스 동화같은 청정 산악마을 뮈렌으로 오른다. 이탈리아 일주와 하루의 스위스 알프스 여행이 포함된 이 상품의 가격은 149만~269만원 이다.

5월 이후 성수기로 접어들수록 가격이 크게 오르며 7~8월 극성수기 예약도 현재 가능하며 조기예약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오는 3월 22일 출발하는 이탈리아 항공을 이용한 인천↔로마 직항 패키지 여행은 가장 효과적인 동선과 일정에도 149만원 최저가에 판매중이다.

상품가에는 인천공항세와 관광진흥기금 등 모든 택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일정 투어리스트급(2~3성) 호텔에 머문다. 조식은 컨티넨털 식으로 간단히 제공되니, 가벼운 컵라면이나 누룽지 등을 준비하면 좋다.

유럽여행 10년 경력 이상의 인솔자가 동행하고 1억원의 여행자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며 여행을 마친 사람은 상품가의 1%에 해당하는 14,900 포인트를 적립 받는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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