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전경 © 에미레이트항공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2월 10일부터 3월 3일까지 두바이 노선 전 좌석 초특가 항공권 판매
• 호텔 2박 숙박권 및 위탁 수하물 10kg 추가 혜택 등 포함
세계 최대 국제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3월 3일까지 호텔 2박 숙박권과 위탁 수하물 10kg 추가 혜택을 포함한 두바이 노선 전 좌석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바이는 세계적인 여행 잡지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2020년 도시별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로, 미국 신용카드 기업 마스터카드가 발표한 ‘2019년 글로벌행선지도시지수(GDCI)’ 기준 지난해 외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 4위로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아웃도어, 문화적 요소가 뒤섞여 향연을 이루는 두바이는 그림 같은 스카이라인과 세계적인 건축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비롯, 25도에서 3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를 경험할 수 있어 모든 연령대의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0년 2월 14일부터 9월 30일(블랙아웃 기간 제외)까지 두바이를 여행하는 퍼스트,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579,999원, 비즈니스 클래스는 1,979,999원, 퍼스트 클래스는 4,979,999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페이지(emirates.com/kr)에서 프로모션 코드 ‘DUBAI20’을 입력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두바이에 위치한 호텔에서 2박의 무료 숙박 혜택이 제공된다.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은 알로프트 메아이삼(Aloft Me’aisam) 호텔 또는 알로프트 두바이 사우스(Aloft Dubai South) 호텔, 그리고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JW 메리어트 마르퀴스(JW Marriott Marquis) 호텔 또는 메리어트 알 자다프(Marriott Al Jaddaf) 호텔에서 2박의 무료 숙박 혜택을 즐길 수 있다.

단, 원하는 일자에 해당 호텔에서의 투숙이 불가할 시, 이에 상응하는 등급의 호텔 숙박이 제공된다.

해당 숙박 혜택은 각 호텔의 1인실 혹은 2인실 기준으로 제공되며,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은 최대 1명의 만 12세 미만 아동을, 그리고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은 최대 2명의 만 12세 미만 아동을 동반할 수 있다.

무료 숙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항공편 예약 페이지의 ‘이용 약관’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두바이를 방문하는 승객 대상으로 기존 위탁 수하물 한도에서 10kg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에미레이트 항공은 두바이 방문객 대상 항공사의 시그니처 할인 혜택 프로그램인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My Emirates Pass)’를 선보인다.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는 두바이를 여행하거나 경유하는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권과 신분증만 제시하면 아랍에미리트 전역 500여 곳의 쇼핑몰, 레저 액티비티 체험 장소 등에서 최대 50%까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020년 3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미레이트 항공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스카이워즈(Skywards) 회원들은 위치기반 앱 서비스인 ‘스카이워즈 에브리데이(Skywards Everyday)’를 사용해 두바이 여행 간 다양한 곳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해당 앱은 아랍에미리트 전역 1,000여 곳의 쇼핑몰, 다이닝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제휴사를 비롯해 250개 이상의 해외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하며, 회원들은 실시간으로 적립된 마일리지를 통해 항공권 예약 및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현재 전 세계 84개국 158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는 에미레이트 항공은 인천-두바이 노선에 A380 항공기를 주 7회 투입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2009년에 세계에서 가장 진화된 복층 구조의 A380 항공기를 인천-두바이 노선에 투입해 우리나라 최초의 A380 운항 항공사가 되었다.

인천-두바이 노선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공항-목적지 간 이동하는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Chauffeur Drive Service)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카나페와 칵테일 등을 맛볼 수 있는 ‘사교의 장’ A380 기내 바 라운지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승객들은 최대 180도 눕혀지는 좌석, 개인 미니바 등 다양한 기내 프로덕트 및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에게는 편안한 비행을 위한 어메니티 킷, 부드러운 친환경 담요 등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 항공 전 승객들은 취항지 특색을 고려한 기내식과 함께 유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한국 영화 ‘기생충’을 비롯, 최대 4,500개 이상의 채널로 구성된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는 디즈니 고전 영화, 최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화, TV쇼, 음악이 수록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지루할 틈 없이 비행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에미레이트 항공은 어린이 탑승객들이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론리플래닛과의 제휴를 통해 제작된 여행용 가방을 제공하고 있다.

항공권 예약/발권 문의 및 이번 특가 프로모션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에미레이트 항공에 대하여 -
1985년에 설립되어 현재 세계 최대 국제항공사로 성장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창립 이래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전 세계인과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은 최상의 고객 서비스로 500여 개의 항공 관련 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9년 4월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 초이스 어워드 선정 “퍼스트 클래스 최우수 항공사” 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입지를 공고히 했다.

두바이를 기반으로 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전 세계 84개국 158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인천-두바이 노선에 주 7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 항공은 스포츠 스폰서십과 다양한 문화 이벤트 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05년 한국 취항과 함께 무역 증진, 고용 창출 등 긍정적인 경제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 현재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은 무려 800여 명에 달한다. 지난 2009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진화된 항공기 A380을 인천-두바이 노선에 투입해 우리나라 최초의 A380 운항 항공사가 되었다.

2018-19 회계연도에 267억 달러의 매출 및 2억 3천 7백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견실한 성장을 이어온 에미레이트 항공은 에어버스와 보잉 항공기로 구성된 총 271대(화물기 12대 포함)의 대형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14대의 항공기를 들여올 예정이다. 현재 에미레이트 항공은 항공업계 최저 수치의 기령을 자랑하는 A380 항공기와 B777 항공기를 최다 보유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모든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등록 후 2시간 동안 20MB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카이워즈 회원은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시 비행 내내 무료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135여 개 국적을 지닌 승무원들이 선사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포함해 럭셔리 어메니티 킷, 각 취항지 특성에 따라 구성되는 기내식, 유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에미레이트의 항공화물 부문 스카이카고가 중동, 아프리카, 남미 시장 등을 연결하며 한국의 교역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에미레이트 항공 취항지 마케팅을 담당하는 에미레이트 홀리데이, 전문 여행사 아라비안 어드벤처 등 항공과 여행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여행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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