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타임즈=전지현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금일 오전 인천 지역 양육미혼모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전 롯데면세점 임직원 봉사단은 소외계층의 교육문화 사업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인천에 거주하는 미혼모 가정을 방문해 청소,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또 자녀들이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공부방에 가구 및 수납비품을 설치하고, 난방용품과 생필품 및 서적 등을 전달하였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인천 지역 양육미혼모 가정 9곳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인천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인천 지역의 7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새 메뉴판을 전달하며 인천에서의 ‘낙향미식’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미혼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인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밖에도 ▲다문화 가정 대상 관광통역안내사 교육 지원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국내 역사기행 프로그램 ‘같이여행’ ▲인천 보라매 아동센터에 학용품 세트 후원 등 인천 지역 현안과 직결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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