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킹닷컴에서 새롭게 개발한 ‘퀄리티 레이팅(Quality Ratings)' 이색 숙소 등급 분류 시스템
© 부킹닷컴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호텔의 성급(星級) 등급처럼 이색 숙소에도 ‘퀄리티 레이팅(Quality Ratings)’ 시스템 도입해 쉽고 편리한 숙소 비교 도울 전망
전 세계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업계 최초로 전세계 아파트, 홀리데이 홈, 빌라 등을 대상으로 한 ‘퀄리티 레이팅(Quality Ratings)’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부킹닷컴에서 개발한 퀄리티 레이팅 시스템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숙소 위치, 크기, 시설 등 400가지 이상의 요인을 고려하여 등급이 결정되며, 현지 상황을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인근 숙소의 수준을 참고하여 계산된다.

등급은 1부터 5까지의 숫자로 분류되어 등급에 따라 부킹닷컴 플랫폼에 나타나는 숙소 이름 옆에 노란색 사각형의 개수가 달라진다. 또한, 정확성을 위해 연중 여러 차례 다시 산정될 예정이다.
전 세계 여행자의 39% (한국 21%)가 2020년에는 호텔 대신 홀리데이 홈 또는 아파트에 머물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현재 부킹닷컴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필터는 ‘성급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해진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호텔의 성급 제도와 유사하게 부킹닷컴에서 개발한 아파트, 홀리데이 홈, 빌라에 적용하는 퀄리티 레이팅 제도는 그동안 업계에서 존재해왔던 괴리를 좁히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퀄리티 레이팅 시스템의 도입은 여행객에게 다양한 숙소 선택지와 수준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투자와 노력을 진행하겠다는 부킹닷컴의 의지를 보여주며, 여행자들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숙소 수준을 미리 파악하여 원하는 수준의 이색 숙소를 더욱 쉽게 찾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부킹닷컴의 홈 & 아파트 사업 부문 에릭 버가글리아(Eric Bergaglia) 글로벌 총괄은 “호텔의 성급(星級) 등급 제도는 오랜 기간에 걸쳐 확립된만큼 공신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어 호텔을 비교하고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반면, 홈, 아파트 등의 숙소의 경우 그동안 등급 제도의 부재로 인해 의사 결정이 상대적으로 어려웠을 것”이라며, “부킹닷컴이 기술 혁신을 통해 이제껏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퀄리티 레이팅’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점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2020년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 수상 숙소의 75%는 홈, 아파트를 비롯한 이색 숙소로, 아파트만 해도 무려 40%를 차지했다”며, “이번 퀄리티 레이팅 시스템 도입을 통해 부킹닷컴 이용자들은 전 세계 어디서나 실제 고객의 이용후기 뿐만 아니라 등급을 참고하여 각자의 니즈에 꼭 맞는 아파트, 홀리데이 홈, 빌라 등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을 것”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부킹닷컴만의 특별한 기능인 퀄리티 레이팅 시스템은 부킹닷컴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부킹닷컴에 대하여
1996년 암스테르담에서 설립된 부킹닷컴은 네덜란드 소규모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전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여행 기업으로 성장했다. 부킹홀딩스(Booking Holdings Inc. (NASDAQ: BKNG)) 그룹사인 부킹닷컴은 온 세상 사람들이 보다 쉽게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 아래,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여행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술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부킹닷컴은 수백만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홈, 호텔을 비롯한 다양한 숙소 옵션은 물론, 편리한 교통편 및 액티비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킹닷컴은 세계 곳곳에 있는 모든 규모의 기업 및 브랜드를 위해 글로벌 여행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여 전 세계 숙소 파트너들과 고객을 연결해 비즈니스 성장을 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부킹닷컴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은 43개의 언어로 사용 가능하며, 부킹닷컴에는 홈, 아파트 등 개성 넘치는 숙박 옵션 620만개 이상을 포함, 총 2천9백만개 이상의 다양한 숙박 옵션이 등록되어있다. 고객들은 어디를 가던 혹은 무엇을 하던 부킹닷컴을 통해 보다 쉽게 여행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하루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고객서비스팀을 통해 언제나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킹닷컴 에서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신 뉴스, 정보, 분석 자료는 미디어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기황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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