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상품권 유통 기업 ㈜스마트콘(대표 김종현)이 무인결제시스템 키오스크 제조 유통기업인 ㈜솔티어(대표 박영광)와 업무 협약을 체결 사실을 밝혔다.
키오스크는 고객이 직접 주문, 결제하는 무인 결제 시스템으로 최근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앞다퉈 도입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인건비 상승과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키오스크의 장점이 도움이 되며 특히, 기존 매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포스가 데이터 마케팅, 고객 관리 등에 중요해지고 있어 키오스크의 중요성은 더 커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솔티어는 매출과 매입까지 진행되는 회계시스템 도입을 통해 가맹점주의 부가세 신고 등 회계 업무도 손쉽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작가 400여 명과 예술 작품의 권리를 취득하여 키오스크에서 예술작품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음성인식 시스템을 개발하여 키오스크 사용의 범용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스마트콘 김종현 대표는 “모바일상품권 시장의 질적 향상과 기 계약된 브랜드의 가치, 매출 증가를 위해 키오스크 도입의 필요성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로 ㈜솔티어를 선정하였다”고 전했다.
양 사는 키오스크가 필요한 브랜드에 가격과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키오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스마트콘의 모바일상품권 결제는 물론 상품권 선물하기, 스마트오더, 스마트샵 등 스마트콘이 개발한 부가서비스를 키오스크에 적용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를 통해 양사가 공급하는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매장은 운영 효율성 극대화는 물론 매출 신장까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모바일 핀테크 전문기업인 스마트콘은 지금까지 다양한 글로벌 모바일 지갑 결제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현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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