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와 역사의 도시 교토에 오픈하는 특별한 컨셉의 호텔

▲ 사진=더 호텔 세이류 도쿄 기요미즈 © 프린스호텔앤리조트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역사가 있는 학교건물을 개조한 세이류 교토 기요미즈 호텔 오는 3월 그랜드 오프닝
일본 옛 문화가 남아 일본의 역사와 전통을 가장 잘 접할 수 있는 교토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기요미즈 사원으로부터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구)키요미즈 초등학교의 부지를 활용한 The Hotel Seiryu Kyoto Kiyomizu (더 호텔 세이류 도쿄 기요미즈) 가 오는 3월 22일 오픈한다.
호텔은 시간의 역사가 묻어 있는 1층 ~ 4층의 학교 이미지를 유지하여 넓은 정원과 옥상, 개조된 교실과 새로 지어진 48개의 객실, 레스토랑 게스트라운지, 피트니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 사진=더 호텔 세이류 도쿄 기요미즈 © 프린스호텔앤리조트 제공

이 호텔의 이름은 히가시야마 지역을 보호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4명의 신성 수호자중 한명으로 재산을 잘 가꾸고 경제적 부와 성공을 이끌어 내는 신화 생물 세이류의 이름과 쿄토 기요미즈라는 지역이름을 결합하여 만들어졌다.

교토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방문지라는 수식어가 붙은 기요미즈데라는 히가시야마의 유명한 절과 신사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관광지이다.


▲ 사진=더 호텔 세이류 도쿄 기요미즈 © 프린스호텔앤리조트 제공

새롭게 오픈 예정인 The Hotel Seiryu Kyoto Kiyomizu (더 호텔 세이류 도쿄 기요미즈) 호텔 로비에는 조용하고 친근한 분위기로 손님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현지 식재료를 이용한 레스토랑은 개조된 전 강당의 도서관 환경에서 제공된다.
또한, 투숙객들은 전용 게스트 라운지에서 야스자카 파고다 전망을 눈 앞에서 즐길 수 있어 교토의 사찰과 사원, 정원 등 사진을 찍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이 될 것이다.


* 프린스 호텔 & 리조트 그룹에 대하여
프린스 호텔 & 리조트는 일본 세이부 그룹의 계열사로, 일본에서는 도쿄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약 40여개의 호텔과 함께 스키, 골프 리조트, 골프 코스 등을 합해 총 70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퍼티를 제공하고 있는 일본 최대 호텔, 레저 기업이다.
프린스 호텔 & 리조트는 일본 각지에서 세련되고 현대적인 도시형 호텔과 리조트는 물론, 일본의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료칸과 함께 골프장, 스키장 등의 레저 시설까지 제공하고 있어 한국에서도 점차 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현재 프린스 호텔 & 리조트는 도쿄의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신주쿠 프린스 호텔 그리고 북해도의 삿뽀로 프린스 호텔, 후라노 스키 리조트 등을 포함, 일본 어디에서라도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수의 프로퍼티를 통해 최상의 호스피탤리티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프린스 호텔 & 리조트는 각 호텔 및 리조트를 더 프린스(The Prince), 그랜드 프린스(Grand Prince), 프린스(Prince)로 나누어 각 등급 별로 차별화된 수준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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