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부터 도내 장애인 및 노약자 이동 편의를 위한 복지나눔 실천

▲ 사진=JDC가 지난 17일 JDC 본사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특장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 JDC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17일 JDC 본사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특장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되는 특장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수 제작됐다. JDC는 지난해 10월 도내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서류 접수 및 심의를 통해 지원시설 5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시설은 다올요양원, 동부요양원, 성안노인복지센터, 전원요양원, 주사랑요양원 5곳이다.
한편, JDC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특장차량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32개소에 총 32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특장차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교통 이동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JDC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환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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