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미국 최고의 뉴 퍼블릭 코스'

▲ 사진=ozarks-national-golf-course-hole-8 © IAGTO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오자크스 내셔널 코스(Ozarks National)가 골프 다이제스트가 선정하는 ‘최고의 뉴 퍼블릭 코스 2019’ 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5월 1일 개장한 빅 시더 롯지(Big Cedar Lodge)리조트의 오자크스 내셔널 골프 코스는 미디어, 골프 업계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세계 최고의 골프 건축가 빌 코어(Bill Coore)와 벤 크렌쇼(Ben Crenshaw)는 레저업체인 베스 프로샵과 빅 시더 롯지 리조트의 설립자 조니 모리스(Johnny Morris)와 함께 골프 레이아웃을 설계하며 완벽한 코스를 재현해냈다.


▲ 사진=ozarks-national-golf-course-hole © IAGTO 제공

브랜슨 컨벤션 및 관광청 홍보 담당 이사 린 베리(Lynn Berry)는 “이번 어워드는 골프 데스티네이션에 대한 퀄리티와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라고 말을 전했다.
오자크스 내셔널은 골프 건축가 코어와 크렌쇼가 설계 한 미주리 주 최초이자 유일한 골프 코스로 7,036 야드에 달하며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오자크스의 아름다운 지형을 반영한다.

18홀 레이아웃과 다양한 어프로치 샷으로 플레이의 묘미를 더해준다. 이외에도 흐르는 크리크 위에 60피트 높이의 티박스와 페어웨이를 연결하는 400피트 나무 빔과 플랭크 브릿지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프 다이제스트의 ‘미국 최고의 새로운 골프 코스’ 를 뽑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의 1,600 명 이상의 골프 다이제스트 패널리스트가 경기에 참여하여 평가했으며 각 코스는 샷 옵션, 레이아웃 다양성 등 총 8개의 영역에서 심사가 이뤄졌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IAGTO 한국사무소, 에스마케팅으로 하면 된다.

▲ 사진=ozarks-national © IAGTO 제공


* IAGTO
1997년 영국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글로벌 골프컨설팅 협회로 골프여행업계의 공급처라고 할 수 있는 골프장, 골프 리조트, 호텔, 항공, 관광청 등과 수요처라고 할 수 있는 골프 전문 여행사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협회이다.

전세계 약 100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골프 관련 업체들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전세계 골프 여행 상품의 87%를 담당하고 있어 2016년 20억 달러에 달하는 190만 골퍼들을 수송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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