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용 시즌 특별 기내식 메뉴 © 에미레이트항공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12월 31일까지 특정 노선에서 크리스마스 한정 특별 기내식 50만식 서빙 예정
● 기내식을 비롯, 기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공항 라운지 시즌 메뉴 등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선사
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12월 31일까지 특정 노선에서 모든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기내식 50만식 서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말 시즌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승객들은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준비한 특별 기내식 외에도, 시즌 특선 영화 및 기내 및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각종 시즌 메뉴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 사진=에미레이트 항공 A380 기내 바 라운지에서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대상 제공되는 시즌한정 주류 및 메뉴 © 에미레이트항공 제공

지난 몇 년간 승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아 이번에 다시 선보이게 된 에미레이트 항공의 크리스마스 특별 기내식 메뉴는 12월 31일까지 두바이에서 호주, 뉴질랜드, 영국, 미국 등으로 떠나는 일부 노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은 시즌 특별 메뉴로 크랜베리 소스, 으깬 감자, 그리고 콩과 당근 등 각종 채소가 곁들여진 칠면조 슬라이스 요리와 디저트로 밀크 초콜릿 무스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는 살구로 속을 채운 구운 칠면조 요리와 크리미한 싹양배추를 곁들인 구운 감자, 크랜베리 소스를 곁들인 터키 베이컨을 메인 코스로 준비했으며, 디저트로는 산타 모양 초콜릿 케이크 또는 초콜릿 진저브레드 케이크가 제공된다.


▲ 사진=에미레이트 항공 어린이 승객용 기내식과 12월 한정으로 제공되는 플라이 위드 미(Fly With Me) 시리즈의 눈사람 루미(Lumi) 인형 및 한정판 폴라로이드 포토카드 © 에미레이트항공 제공

특히, 모든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에게 제공되는 스낵바구니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버틀러 초콜릿, 오렌지 바, 진저브레드 팝콘, 라크리스 카라멜 리커리쉬(Lakrids Salted Caramel liquorice), 그리고 구운 칠면조 맛 감자칩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이와 함께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에미레이트 항공 A380기의 시그니처 시설 중 하나인 기내 바 라운지에서 산타의 스파이스 아마룰라 칵테일(Santa’s Spiced Amarula Cocktail), 민스파이(mince pies), 그리고 진저브레드 눈사람 쿠키 및 크랜베리, 코코넛, 화이트 초콜릿 트러플 등 시즌한정 메뉴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에게 독점 제공되는 헤네시 파라디(Hennessy Paradis)를 포함, 위스키, 코냑, 진, 보드카 등 다양한 종류의 양주도 즐길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모든 어린이 승객들에게는 칠면조 요리와 눈사람 모양의 초콜릿 쿠키가 제공된다.


▲ 사진=전 승객 대상 제공되는 한정판 폴라로이드 포토카드 © 에미레이트항공 제공

이 중 퍼스트 클래스 어린이 승객들은 별 모양의 마시멜로와 함께 서빙되는 핫초콜릿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의 시그니처 기내 장난감인 플라이 위드 미(Fly With Me) 시리즈의 눈사람 루미(Lumi) 인형과 한정판 폴라로이드 포토카드도 12월 한정으로 제공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유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ice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서도 승객들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4,500개의 채널로 구성된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최신 영화, TV 쇼, 광범위한 음악 컬렉션 포함 다양한 콘텐츠를 전 승객 대상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시즌 한정으로 ‘나 홀로 집에’, ‘폴라 익스프레스’, ‘엘프’ 등의 크리스마스 고전 영화들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승객들은 출국 전 에미레이트 항공 앱을 통해 기내 엔터테인먼트 관련 본인만의 영상 및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미리 만들어 비행 중 좌석 스크린과의 연동을 통해 자신이 선정한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미레이트 항공은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두바이국제공항에 위치한 7개의 자사 라운지 포함 전 세계 41개 에미레이트 항공 라운지에 칠면조 요리, 슈톨렌(Stollen) 독일식 과일 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현재 크리스마스 맨투맨 및 스웨터, 파자마 세트, 머그컵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탑승객들은 EmiratesRED 기내 면세점을 통해 보아디케아 더 빅토리어스(Boadicea the Victorious) 향수 등 항공사 단독 입점 브랜드 포함 150개 이상의 제품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12월 19일부터 23일 사이에 200달러 이상 기내 면세품을 구매한 승객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에미레이트 항공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발권부 또는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에미레이트 항공에 대하여 -
1985년에 설립되어 현재 세계 최대 국제항공사로 성장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창립 이래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전 세계인과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은 최상의 고객 서비스로 500여 개의 항공 관련 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9년 4월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 초이스 어워드 선정 “퍼스트 클래스 최우수 항공사” 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입지를 공고히 했다.
두바이를 기반으로 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전 세계 85개국 159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인천-두바이 노선에 주 7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 항공은 스포츠 스폰서십과 다양한 문화 이벤트 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05년 한국 취항과 함께 무역 증진, 고용 창출 등 긍정적인 경제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 현재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은 무려 800여 명에 달한다. 지난 2009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진화된 항공기 A380을 인천-두바이 노선에 투입해 우리나라 최초의 A380 운항 항공사가 되었다.
2018-19 회계연도에 267억 달러의 매출 및 2억 3천 7백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견실한 성장을 이어온 에미레이트 항공은 에어버스와 보잉 항공기로 구성된 총 269대(화물기 12대 포함)의 대형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16대의 항공기를 들여올 예정이다.

현재 에미레이트 항공은 항공업계 최저 수치의 기령을 자랑하는 A380 항공기와 B777 항공기를 최다 보유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모든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등록 후 2시간 동안 20MB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카이워즈 회원은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시 비행 내내 무료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135여 개 국적을 지닌 승무원들이 선사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포함해 럭셔리 어메니티 킷, 각 취항지 특성에 따라 구성되는 기내식, 유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에미레이트의 항공화물 부문 스카이카고가 중동, 아프리카, 남미 시장 등을 연결하며 한국의 교역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에미레이트 항공 취항지 마케팅을 담당하는 에미레이트 홀리데이, 전문 여행사 아라비안 어드벤처 등 항공과 여행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여행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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