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엣젯항공기 © 비엣젯항공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10일부터 12일까지 전 국제선 노선 항공권 7만원부터 판매
- 탑승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공휴일은 제외
베트남 차세대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하여 10일부터 12일까지 전 국제선 노선 항공권을 최저 7만원부터 판매한다. 비엣젯항공은 내년 1월부터 인천~껀터/달랏, 껀터~타이베이, 하노이~발리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내년 1월에 신규 취항할 인천~달랏/껀터 노선을 비롯하여 인천~푸꾸옥/다낭/나트랑/하노이/호치킨/하이퐁, 부산~나트랑/하노이, 대구~다낭을 포함한 총 11개의 한국~베트남 노선에 적용된다.
이 외에도 대만,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일본 국제선도 프로모션에 포함되며 비엣젯항공의 태국 자회사인 타이비엣젯항공의 전 노선 항공권 역시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구입한 탑승권의 탑승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공휴일은 제외된다.
항공권 판매는 비엣젯 골든 타임인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비엣젯항공 페이스북 부킹탭을 통해 진행된다.


▲ 사진=비엣젯항공 승객 © 비엣젯항공 제공

인천~달랏 노선은 내년 1월 15일부터 주 4회 운항될 예정이다. 출국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2시 30분에 (현지시간 기준) 출발하여 달랏에 오전 5시 50분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달랏에서 오후 5시 10분에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11시 55분에 도착한다.
또한, 인천~껀터 노선은 내년 1월 16일부터 주 3회 운항된다. 운항 스케줄은 오전 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껀터에 오전6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귀국편은 껀터에서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11시 55분에 도착한다.
한편, 이번에 함께 신규 취항할 껀터~타이베이 노선은 내년 1월 10일부터 주 4회, 하노이~발리 노선은 내년 1월 26일부터 주 7회 운항될 예정이다.


* 비엣젯항공에 대하여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최초의 뉴에이지 저가항공사로 유연하게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항공권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에게 여객서비스와 더불어 최신 전자상거래 기술을 활용한 여러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운송표준평가(IOSA) 인증을 획득하고 항공사 안전성 전문 리뷰 사이트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으로부터2018, 2019 베스트 LCC항공사(Best Ultra Low-Cost Airline)에 선정되었으며, 최고 안전 등급인 ‘별 7개’를 받았다.
또한, 2018년 세계적 항공금융 전문지 에어파이낸스저널(Airfinance Journal)이 전 세계 대형항공사 및 저가항공사 162곳의 재무상태 및 사업정보를 분우석하여 선별한 ‘최고 항공사 50’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비엣젯항공은 현재 129개의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에서 일일 400회의 항공편을 운항 중이며, A320 및 A321를 포함한 최신 항공기 70대를 보유하여 8,000만 명의 누적 탑승객을 수송하였다. 호치민, 하노이, 하이퐁, 다낭 등 베트남 내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홍콩, 태국,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중국, 일본, 미얀마, 한국에도 취항한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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