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어뉴질랜드,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 선정 ‘세계 최고 항공사’수상 © 에어뉴질랜드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에어뉴질랜드가 세계 유일의 항공사 안전 및 서비스 평가 사이트인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이 선정한 ‘2020년 최고의 항공사(2020 Airline of the Year)’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에어뉴질랜드가 에어레이팅스닷컴의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드(Airline Excellence Awards)’로부터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은 고객 평가, 항공 서비스, 안전성, 항공기 연식, 수익성, 친환경 리더십 등 매해 12개 주요 항목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항공사를 선정한다.

심사위원단은 도합 200여 년의 항공 업계 경력을 자랑하는 총 7명의 미국, 프랑스, 영국, 호주 출신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다.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의 편집장 제프리 토마스(Geoffrey Thomas)는 “에어뉴질랜드는 사실상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을 보였고 대단한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에어뉴질랜드는 대형 항공사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명백한 항공 산업의 리더다. 전 세계 각 분야의 직원들이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든 항목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에어뉴질랜드 최고 경영자 직무 대행, 제프 맥도웰(Jeff McDowall)은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으로부터 세계 최고 항공사로 여섯 번이나 선정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전 세계 12,500명의 에어뉴질랜드 직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지상과 기내 모든 곳에서 1,700만 명 고객에게 최고의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명한 심사위원들로부터 이러한 우리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에어뉴질랜드를 지속적으로 믿고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0년 창립 80주년을 맞이하는 에어뉴질랜드는 더 나은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과 전략을 수립 중이며, 그와 동시에 새로운 직항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에어뉴질랜드는 지난 11월 23일 인천-오클랜드 노선 직항 편을 취항한 바 있으며, 2020년 10월 말 오클랜드-뉴욕 노선 직항 편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에어뉴질랜드는 ‘2020년 최고의 항공사’와 더불어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이 선정한 최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Best Premium Economy)에도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 에어뉴질랜드에 대하여
에어뉴질랜드는 1940년에 첫 취항한 이래로 뉴질랜드를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북미 지역, 유럽 지역, 그리고 남미 지역에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8개국 50여 개 도시 및 뉴질랜드 국내에서는 약 20개의 지역으로 운항되고 있으며, 에어뉴질랜드는 세계적인 항공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에 소속되어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인천-오클랜드 직항 노선은 2019년 11월 23일부터 운항 되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에어뉴질랜드 공식 웹사이트 또는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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