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의 스마트 아일랜드 실현을 위한 「2019 디지털 트윈 포럼」 성공리에 마쳐

▲ 사진=디지털포럼 인사말씀 (문대림이사장) © JDC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5일 JDC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19 디지털 트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주 스마트 아일랜드 실현을 위한 디지털 트윈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아인스S&C와 함께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관계기관, 학계, 업계의 전문가를 초빙하고 첨단 입주기업 및 제주도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도의 제주 스마트 아일랜드 정책방향 및 JDC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등이 소개됐다.

국토교통부 산하 LH공사와 LX공사에서 진행하는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세종, 부산EDC)와 해당기관의 디지털 트윈 활용현황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 사진=디지털포럼 김탁곤 교수 발표 © JDC 제공

이어 진행된 김탁곤 KAIST 교수의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방안에서는 실제적으로 스마트 아일랜드를 구축하고 실현해가는 과정과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디지털트윈’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미래먹거리 발굴과 신규고용 창출 등 제주 미래의 청사진 작업 등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 행사에 앞서 JDC는 디지털트윈협동조합(이사장 구정)과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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