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비행을 넘어 더 나은 여행을 위한 두바이 및 유럽 노선 특가 진행

▲ 사진=에미레이트 항공 A380 항공기 © 에미레이트항공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세계 최대 국제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11월 24일까지 겨울 여행객들을 위한 두바이 및 유럽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9년 11월 11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 대상 진행되기에 즉흥 여행객 및 휴가를 미리 계획하는 여행객 등 모든 승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756,5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2,742,7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포르투갈 포르투, 이탈리아 베네치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등 국내 여행객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취항지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 중 포르투는 올해 에미레이트 항공이 주 4회 신규 취항한 노선으로, 국내 여행객들은 더욱 광범위해진 항공사의 유럽 네트워크를 경험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들은 유럽으로 향하는 길에 허브도시 두바이에서의 스톱오버를 통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현대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도시인 두바이는 전 연령대의 여행객들이 짜릿한 놀이공원, 신나는 사막 투어, 세계적인 건축물, 아름다운 해변, 대형 쇼핑몰, 전통∙문화 공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2019년 12월 26일부터 2020년 2월 1일까지 두바이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도심 전역의 쇼핑몰에서 개최되는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Dubai Shopping Festival)’을 즐길 수 있다. 약 5주간 진행되는 두바이 최대 규모의 쇼핑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쇼핑몰에서 패션, 쥬얼리, 전자기기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미레이트 항공은 10월 15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두바이 왕복 티켓을 구매한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 대상 기존 수하물 한도보다 10kg가 증가된 45kg까지의 여유로운 귀국편 위탁 수하물 한도를 적용한다.

변경된 위탁 수하물 서비스는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 기간 포함 2019년 12월 26일부터 2020년 2월 5일까지 여행하는 승객들에게 제공된다.
이외에도, 에미레이트 항공은 두바이 방문객 대상 항공사의 시그니처 할인 혜택 프로그램인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My Emirates Pass)’를 선보일 계획이다.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는 두바이를 여행하거나 경유하는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권과 신분증만 제시하면 아랍에미리트 전역 500여 곳의 쇼핑몰, 레스토랑, 아웃도어 액티비티 체험 장소 등에서 최대 50%까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레져 액티비티 체험은 최대 50%까지, 쇼핑몰에서는 최대 30% 할인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인천-두바이 노선에서는 A380 항공기가 주 7회 투입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2009년에 세계에서 가장 진화된 복층 구조의 A380 항공기를 인천-두바이 노선에 투입해 우리나라 최초의 A380 운항 항공사가 되었다.
인천-두바이 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공항-목적지 간 이동하는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Chauffeur Drive Service)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독점으로 제공하는 와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 제품으로 구성된 어메니티 킷 등 다양한 프리미엄 기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승객들은 최대 180도까지 눕혀지는 좌석, 23인치 HD LCD 스크린, 각종 카나페와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A380 기내 바 라운지 등을 즐길 수 있다. 반면,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에게는 여유 있는 좌석 공간, HD 터치스크린, 전자기기 전원 공급 장치 등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 항공 전 승객들은 기내 와이파이와 함께 3년 연속 ‘APEX 패신저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고 기내 엔터테인먼트(Best Entertainment)’로 선정된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영화, TV 쇼, 음악 등 다수의 한국어 콘텐츠 포함 4,500개 이상의 채널로 구성되어 승객들은 지루할 틈이 없이 비행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전 세계 85개국 158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승객들은 지난 2017년 체결한 아랍에미리트의 저비용항공사 플라이두바이(flydubai)와의 코드쉐어 파트너십을 통해 94개의 노선을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과 플라이두바이는 최근 파트너십 3년 차를 맞이하였으며, 현재까지 두 항공사의 코드쉐어 네트워크를 이용한 승객은 무려 527만 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항공권 예약/발권 문의 및 이번 특가 프로모션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여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에미레이트 항공에 대하여
1985년에 설립되어 현재 세계 최대 국제항공사로 성장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창립 이래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전 세계인과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은 최상의 고객 서비스로 500여 개의 항공 관련 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9년 4월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 초이스 어워드 선정 “퍼스트 클래스 최우수 항공사” 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입지를 공고히 했다.
두바이를 기반으로 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전 세계 85개국 158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인천-두바이 노선에 주 7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 항공은 스포츠 스폰서십과 다양한 문화 이벤트 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05년 한국 취항과 함께 무역 증진, 고용 창출 등 긍정적인 경제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

현재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은 무려 800여 명에 달한다. 지난 2009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진화된 항공기 A380을 인천-두바이 노선에 투입해 우리나라 최초의 A380 운항 항공사가 되었다.
2018-19 회계연도에 267억 달러의 매출 및 2억 3천 7백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견실한 성장을 이어온 에미레이트 항공은 에어버스와 보잉 항공기로 구성된 총 268대(화물기 12대 포함)의 대형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31대의 항공기를 들여올 예정이다.

현재 에미레이트 항공은 항공업계 최저 수치의 기령을 자랑하는 A380 항공기와 B777 항공기를 최다 보유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모든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등록 후 2시간 동안 20MB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카이워즈 회원은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시 비행 내내 무료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135여 개 국적을 지닌 승무원들이 선사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포함해 럭셔리 어메니티 킷, 각 취항지 특성에 따라 구성되는 기내식, 유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에미레이트의 항공화물 부문 스카이카고가 중동, 아프리카, 남미 시장 등을 연결하며 한국의 교역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에미레이트 항공 취항지 마케팅을 담당하는 에미레이트 홀리데이, 전문 여행사 아라비안 어드벤처 등 항공과 여행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여행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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