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괌 야시장 © 괌정부관광청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시구아 폭포 및 타잔 풀장 등 하이킹 스팟 인기
- ‘샵 괌 e-페스티벌’, 11월 10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개최
대표적 가족 휴양지로 알려진 괌이 색다른 액티비티 관광지으로 주목받고 있다. 괌정부관광청은 하이킹 스팟부터 e-페스티벌까지 색다른 테마 여행을 제안한다.
▲ 익사이팅 괌
익스트림한 괌을 즐기고 싶다면 친구들과 함께 페인트 볼 게임을 즐기거나 사격을 즐길 것을 권한다. 또한 람람산에 올라 숨막히는 절경을 바라보며 남부의 경관을 즐길 수도 있다.

자연공원과 시구아 폭포, 타잔 풀장과 같이 인기 있는 하이킹 스팟도 괌 여행 시 꼭 들려 봐야할 명소다. 뿐만 아니라 호텔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떠나고 싶은 여행자라면 4륜 버기카를 타고 괌 정글을 탐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4,200m 상공에서 괌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다이빙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 숨은 벽화 찾기
괌 여행의 또 다른 재미는 괌 전역 건물벽 곳곳에 숨겨져 있는 벽화를 찾아 사진을 찍는 것이다.

괌 차모로 문화를 상징하는 차모리타 여성을 표현한 벽화, 괌 상징인 카라바우와 밀집모자를 쓴 농부를 그린 벽화, 코코새와 플루메리아 꽃을 그린 벽화 등 다양한 주제의 벽화를 찾아보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재미다.

한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도 아름다운 벽화를 볼 수 있도록 SNS에 벽화 사진을 포스팅하 하는 것도 잊지 말자.
▲ 야시장 즐기기
괌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현지인들처럼 야시장을 즐기는 일이다.

여행객들은 야시장과 축제를 통해 문화와 음식에 대해 배우고, 진짜 괌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차모로 야시장은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며, 망길라오 야시장은 매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문을 연다.
▲ 노을이 아름다운 괌
해질녘에는 솔레다드 요새나 사랑의 절벽에서 끝없이 펼쳐진 환상적인 절경을 감상해 보길 바란다.

사랑의 절벽은 다른 시간대에 방문해도 좋지만, 특히 해가 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기에 더욱 인기가 높다.
▲ 로컬상점 쇼핑
괌에는 명품 상점과 쇼핑 아울렛 이외에도 현지 미술품, 공예품 및 쥬얼리를 판매하는 부티크 상점과 매장들이 많다. 이러한 로컬 매장에서는 괌에서만 구매 가능한 기념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괌 쇼핑 시, 괌 최대 축제인 ‘샵 괌 e-페스티벌’을 활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11월 10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개최되는 해당 캠페인은 레스토랑, 명품 브랜드 등 다양한 상점에서 할인과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괌정부관광청이 런칭한 공식 괌 여행/쇼핑 무료 어플리케이션인 ‘샵 괌’을 다운받으면 쇼핑, 식사, 선택관광, 축제, 현지 정보 등 다양한 괌 관련 알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샵 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괌정부관광청 개요>
1952년 미 정부에 의해 출범한 관광 홍보 기관으로서 괌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는 비영리 기구이다. 괌정부관광청은 괌의 다양한 관광업계의 파트너와 괌 여행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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