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10월 19일(토)~25일(금) 7일간 해운대 구남로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K-POP 전시
◈ K-POP 스타로 변신 가능한 체험관부터 1인 크리에이터 체험관까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진행
◈ 20일(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뮤직레이블 on BOF' 결선 무대 치러져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 2019)’에서 K-POP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진 BOF 랜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BOF 랜드는 BOF 2019가 열리는 10월 19일(토)~10월 25일(금)까지 7일간 해운대 구남로에서 진행된다. 해운대 구남로 일대(약 270m)에서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전시·체험 및 참여 콘텐츠 등 다채로운 K-POP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BOF 랜드는 △STAGE JAM, △K-WAVE JAM, △PLAY JAM 그리고 △BOF JAM 의 4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먼저, STAGE JAM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원조 K-POP 스타인 포미닛 전지윤이 포함된 프로젝트 그룹 프레젠트부터 실력파 아티스트 하이브로우 이주헌과 K-POP의 미래를 주도할 신예아이돌 K타이거즈제로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이외에도 K-POP 콘서트와 패밀리 파크 콘서트를 생생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대형 LED화면이 설치되어, 구남로에서도 콘서트 현장을 볼 수 있다.
K-WAVE JAM에서는 퍼스널컬러, 헤어, 스타 의상을 체험하고 직접 K-POP 스타가 되어볼 수 있는 K-CONTENTS JAM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지표로 K-POP 열풍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K-POP JAM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이돌 댄스를 따라 춤추는 댄싱 게임과 VR 기기를 활용하여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되어 보다 즐겁게 BOF 랜드를 즐길 수 있다.


▲ 사진=PLAY JAM VR 체험관을 체험중인 방문객 © BOF 제공

PLAY JAM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방송장비를 구비하여 1인 크리에이터가 되어볼 수 있는 체험관과 관람객의 사진을 직접 부착하여 만드는 ART WALL, VR 체험관 등 다양한 오락 콘텐츠가 준비되었다.
마지막으로 BOF JAM에서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지난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BOF와 K-POP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BOF 굿즈샵에서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추억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식 MD들을 판매한다. BOF 2019 굿즈는 공식 후드티(4만9,000원)를 비롯하여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담요(4만6,000원), 물품을 챙길 수 있는 에코백(2만5,000원), 뱃지(6,500원), 엽서(2,000원) 등 행사기간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되었다.

BOF 굿즈샵은 BOF 랜드 뿐 아니라 K-POP콘서트, 패밀리 파크콘서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일(일)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뮤직레이블 on BOF’의 결선무대가 진행되었다. '뮤직레이블 on BOF'는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서 미래의 케이-팝(K-pop)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최초로 기획됐다.

이번 오디션은 지난 9월부터 한달간 데모영상 심사를 통해 100팀을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1차 본선에서 26팀, 2차 경연을 통해 최종 결선에 오를 7팀을 선발했다.

결선에서는 최연소 참가자이자 파워풀한 섹시댄스를 보여준 12살 최예린양과 칼군무를 선보인 5인조 남성그룹 FIRST5가 공동 2위를 차지하며 메달 수여와 함께 25일(금) 화명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패밀리 파크콘서트 내 BOF 스페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특별 심사위원 돈스파이크와 제이블랙이 무대 위로 올라와 메달과 상품을 직접 수여했으며 2팀의 앵콜 무대를 끝으로 뮤직레이블 1회는 막을 내렸다.


▲ 사진=뮤직레이블 on BOF 특별심사위원 돈스파이크(좌), 제이블랙(우) © BOF 제공

한편, 지난 19일(토) 'K-POP 콘서트’로 화려한 포문을 연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오는 25일(금)까지 7일간 화명생태공원 운동장·영화의전당·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며, BOF 랜드·아이돌 팬미팅·패밀리 파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금)에는 ‘패밀리 파크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성대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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