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2월 22일부터 주 2회 단독으로 최초 운항 개시

▲ 사진= 팬퍼시픽항공이 무안-클락을 최초 취항한다. ©팬퍼시픽항공 제롱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2019년 10월 21일(월) – 필리핀 국적 항공사인 팬퍼시픽 항공이 12월 22일부터 항공사 최초로 무안-클락 노선에 주 2회(목, 일) 신규 취항한다.
팬퍼시픽 항공의 무안-클락 노선 스케줄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이며, 클락 행은 무안에서 오후 4시 출발하여 6시에 도착하며, 무안 행 귀국 편은 클락에서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하여 오후 3시에 도착한다.


▲ 사진=팬퍼시픽항공이 무안-클락 노선에 단독 운항을 개시한다 ©팬퍼시픽항공 제공

무안-클락 노선은 약 3시간의 비행 시간이 소요되는 목적지이며 그 동안 인천이나 부산에서 클락 노선 항공편을 이용해야 했던 무안국제공항 인근의 여행객들은 경유지를 거치는 번거로움 없이 직항으로 편하게 클락을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취항을 시작하는 12월 필리핀 기온은 한국의 한여름 기온과 비슷하여 추위를 피해 클락으로 휴가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클락은 골프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클락 한 달 살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제공되면서 어학연수지, 가족 여행지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 사진= 팬퍼시픽항공이 무안-클락을 최초 취항한다. © 팬퍼시픽항공 제공

한편, 팬퍼시픽 항공은 필리핀 국적 항공사로, 2017년 5월 01일 인천-보라카이 노선 주 7회 운항을 시작으로, 현재 인천-보라카이 매일 2회, 인천-세부 및 인천-클락 매일 1회, 부산/무안-보라카이 노선에 각각 주 2회 운항하고 있으며, 필리핀과 중국을 연결하는 항공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19년 8월 A320기종 5호기를 도입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필리핀 국내선과 국제선 확충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신규 취항 관련 예약 및 문의는 팬퍼시픽 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클락 노선은 20kg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추가비용 없이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팬퍼시픽 항공 개요]
팬퍼시픽항공은 필리핀 국적 항공사로, 1973년 Astro Air International 로 설립되어 2016년 Pan Pacific Airlines로 리브랜딩 되었다.

팬퍼시픽항공은 합리적인 운임에 전노선15kg (클락노선 20kg)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하며 에어버스 A320-232기종으로 전 좌석 이코노미로 운영 중이다.

2017년 5월 01일 인천-보라카이 노선 주 7회 운항을 시작으로, 현재는 인천-보라카이 매일 2회, 인천-세부 및 인천-클락 매일 1회, 부산/무안-보라카이 노선에 각각 주 2회 운항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 무안-클락 노선도 주 2회로 운항할 예정이다.

팬퍼시픽항공은 한국 출발 편 뿐 아니라 필리핀과 중국을 연결하는 항공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필리핀 국내선과 국제선 확충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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