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획) 다가오는 비엔나의 겨울을 특별하게 즐겨볼 수 있는 명소

- 비엔나의 겨울을 특별하게 해줄 무도회와 스케이팅을 즐겨보자.

정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0/08 [11:03]

(여행기획) 다가오는 비엔나의 겨울을 특별하게 즐겨볼 수 있는 명소

- 비엔나의 겨울을 특별하게 해줄 무도회와 스케이팅을 즐겨보자.

정기환 기자 | 입력 : 2019/10/08 [11:03]

▲ 사진=HOFBURG_Silvesterball     © 비엔나관광청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유럽의 비경을 담고 있는 비엔나의 새해는 실베스터파드와 더불어 대형 무도회와 함께 시작된다. 새해를 기념하며 열리는 시즌 첫 무도회는 호프부르그 실베스터발 이다.

특히 겨울 비엔나의 1월과 2월은 각종 무도회와 댄스파티 일정으로 화려함이 가득하다.

전설적인 비엔나 오페라무도회가 열리는 국립오페라극장(Staatsoper)은 비엔나에서 가장 우아한 무도회장으로 손꼽힌다.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무도회를 여는 무지크페라인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오스트리아 제국 시대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호프부르그에서는 발 데어 비너 카페지더와 비너 추커배커발이 열린다.


▲ 사진=WRK_Ball     © 비엔나관광청 제공


비너 라트하우스에서 열리는 로트크로이츠발은 11월 말부터 무도회 프로그램에 오르며 무도회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무도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발 데어 비쎈샤프텐과 비너 플류히팅스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쿠어살롱 빈은 요한-슈트라우스발을, 콘체르트하우스는 봉봉발을, 그리고 파크호텔 쇤브룬은 레겐보겐발을 연다.


▲ 사진=Wiener Eistraum 2019_Eröffnung     © 비엔나관광청 제공


무도회장보다 스케이트장을 선호한다면 스케이팅 팬들의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비너아이스트라움 이 적격이다.

이곳은 9000 m² 규모의 대형 스케이트장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스케이트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 스카이 링크로 불리는 경사면에서는 양발로 동시에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한편 아이스파데 행사도 라트하우스파크에서 열린다. 해가 지면 시청의 외벽과 공원이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며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팝음악에서 왈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배경음악 또한 흘러나온다.
 
비너 아이스트라움은 2020년 1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연습장에서 무료 스케이팅 연습을 할 수 있다.

연습장은 오후 5시부터 아이스슈톡쉬센(얼음판에서 겨루는 민속놀이) 경기장으로 탈바꿈한다. 비너 아이스트라움에서는 따뜻한 바람으로 예열된 스케이트 신발을 빌릴 수 있다. 야외 매대와 테라스가 있는 오두막집에서는 따뜻한 음식과 음료수를 판매한다.
 
한편 라트하우스와 라트하우스파크에서는 그 이전에도 3000 m² 규모의 스케이트장인 클라이네 아이스트라움 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클라이네 아이스트라움은 비너 바이나흐츠트라움과 크리스트킨들마크트와 함께 2019년 11월 15일에 오픈하여 새해 전날을 제외하고 2020년 1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후 본래 비너 아이스트라움으로 확장되어 정상 운영한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정기환 팀장/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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