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프린세스크루즈 / 큐나드크루즈 한국지사 '지첸지사장' © 투어타임즈 정기환 기자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현재 우리나라에선 아직도 크루즈여행을 떠올리면 막연히 꿈의여행, 특정한 사람들이 이용하는 여행으로 인식되고 있다. 물론 근래 크루즈여행이 과거 보다 많이 활성화되고 있는 상태이고 또, 여러 국적의 크루즈선사들이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에 있는데 이중에 유독 두드러지게 활동을 하고 있는 선사가 있어 찾아가 보았다.

그중에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루즈선사중 유일하게 총판(GSA)이 아닌 한국지사를 두고 각종 설명회, 박람회, 쉽투어, 팸투어등 여러가지 홍보 행사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미국 국적의 프린세스크루즈 한국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첸' 지사장 및 임직원들과의 인터뷰 시간을 갖고 프린세스크루즈가 계획하는 2019년 하반기 계획과 2020년의 계획과 포부를 들어보았다.


▲ 사진=프린세스크루즈 / 큐나드크루즈 한국지사장 '지첸' © 투어타임즈 정기환 기자

Q. 현재 우리나라에 여러국적의 크루즈선사들이 총판(GSA)과 각 대형여행사들의 전세선 행사등 기타의 방법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한국에서 지사를 설립하여 운영을 하고 있는걸로 안다. 프린세스크루즈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올 상반기를 지나 이제 후반기를 맞아 어떤 특별한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지금 우리나라 크루즈시장은 아직 아마추어 마켓으로 시작을 해서 크루즈를 알리고 크루가 대중화되는 시간까지 모든 과정중에 선두주자로서 더 많이 알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바, 처음 지사를 설립해서 홍보을 하던 때와는 점점 크루즈에 대한 인지도가 늘어나고 있고 크루즈여행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게 성숙한 크루즈 시장으로 돌입되기 까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단, 이런것들이 단순이 한해 일회성에 그치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알리는것이 저희의 목표가 될것이다.
현재 크루즈 마켓이 아직은 아마추어 마켓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크루즈 여행이 정확하게 무엇이고, 크루즈에서 많은 선사들과 여러 상품들이 있어서 고객을 그것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지만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데 있어 내가 제대로 알고 즐기는것과 모른 상황은 여행을 180도로 바꾸어지게 된다.

해서 이러한 크루즈여행의 기본적인 사항들을 이해시키고 교육하는 교육자 입장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크루즈를 차별화 되게 선택할수있는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전함에 있다.
그러므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형 크루즈선사의 한국지사로서 운영될 동안에는 국내에 많은 고객들에게 크루즈에 대한 정확히 알려 제대로 즐기고 돌아오게 하는 교육적인 차원으로 진행중이다.


▲ 사진=(좌로부터) 프린세스크루즈 / 큐나드크루즈 한국지사 김연경실장, 지첸지사장, 김민정주임
© 투어타임즈 정기환 기자

Q. 올해 프린세스크루즈가 알래스카 운항 50주년을 맞은 해라서 상반기에도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 올 하반기에도 상반기와는 다른 어떤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실 의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저희 프린세스크루즈는 특히 알래스카 지역은 장장 50년동안 운항을 해왔지만 단순히 항해만 해온게 아니라 알래스카=프린세스크루즈라는 공식이 떠올릴수 있도록 대표적인 상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해서 현재 프린세스크루즈 알래스카지역에서는 거의 개척자적인 역활도 수행을 해왔음에 앞으로 지속적으로 대표적인 상품으로 이어갈 예정이고 내년 2020년같은 경우에는 프린세스크루즈 선사가 런칭한지 55주년이 되는 해이다.
다시말하면 프린세스크루즈 선사가 런칭한지는 55주년이고 알래스카를 운항한지는 50주년이 되는 해가 되는 것이다. 이렇듯 프린세스크루는 지속적으로 축하해야하는 일들이 이어져 오면서 앞으로 알래스카50주년은 맞은 여러가지 이벤트들은 계속될것이고 고객들 알래스카를 이용하는데 더 심도있는 지식을 갖출수있도록 할것이다.

예를 들자면 (디스커버리채널, 액티비티 등등..) 알래스카와 그 자연의 지식을 여행에서 얻어올수 있도록 확장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그리고 알래스카를 더 세분화 해서 지역적이 경험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이 업데이트가 많이 되어있다. 내년에도 여전히 더많은 프로그램들이 보충이되서 알래스카를 '명불허전' 프린세스크루즈만이 가진 노하우를 통해 가장 대표적인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것이다.


▲ 사진=프린세스크루즈 / 큐나드크루즈 한국지사 (좌로부터) 김민정주임, 김연경실장, 지첸지사장
© 투어타임즈 정기환 기자

Q. 현재 국내에는 수많은 크루즈선사들이 총판(GSA)을 두고 홍보를 하고 있다. 그중에 유일하게 총판이 아닌 한국지사로서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는걸로 보이는데 국내 크루즈여행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프린세스크루즈의 가장 대표적인 매력을 어필하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A. 우선 한국지사라는 자체의 의미가 광징히 클수있는게 타 선사들이 총판개념으로 목적 활동을 하고 있다면 프린세스크루즈는 이미 지사화 되어 본사와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실시간 소통을 하면서 기본적인 크루즈 가격전략, 마케팅이 본사와 유기적으로 공유가 되고 그때 그때 변화되는 한국시장 상황들을 리포팅이 되면서 본사로부터 빠른 지원들 받을수있는 위치가 안정적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프린세스크루즈 자체가 고품격 서비스를 하고 있는 프리미엄 크루즈로서 역활을 하고있다. 고객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크루즈 선사들을 고르려고 이곳 저곳을 알아보고 소비하게 된다.

하지만 프린세스크루는 공통적으로 모든 서비스 프로그램이 고객들로 하여금 만족도를 안겨줄수 있다는 장점과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로 하여금 높은 만족도를 이뤄내고 있는 장점이 있다.
가장 중요한건 미국선사인 프린세스크루즈는 너무 럭셔리하지도 않고 자유로운면서 품위있는 선상여행을 즐길수있도록 하게 한다는것에 큰 재미와 만족을 얻게 된다. 자유로우나 서비스는 상당한 프리미엄급 으로 진행되어 그 밸런스가 적절히 이용되고 있다고 얘기할수있다.

그리고 프린세스크루즈의 서비스는 여행시 크루즈를 단순이 이동수단으로 이용하는게 아니라 크루즈여행을 통해서 여행기간 동안 또다른 나를 발견할수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줌으로 선상여행의 묘미를 느낄수있게 해준다.

▲ 사진=프린세스크루즈 / 큐나드크루즈 한국지사 '지첸지사장' © 투어타임즈 정기환 기자

Q. 지난 상반기 5월말에 프린세스크루즈 단독 일반 고객대상 엑스포개최 결과는 어떠했나요? 또한 매주 금요일 지사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는 크루즈 설명회는 성과가 어떠한지요?
A. 지난 5월 프린세스크루즈 단독으로 진행한 엑스포는 한국에서의 더욱 굳은 입지를 실현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이 될것이고 금번 시도한 B2C 선사 단독 엑스포도 국내 크루즈선사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한 마케팅 이었고 올해 4회째을 맞이했다.
처음 시작할때는 많은 고민과 우려가 있었고 여행사가 아닌 지사에서 어떻게 일반 고객들을 모객할것이가 에 대한 물리적인 어려움들이 많았다. 그런데. 결국 도전을 했고 매회다 100명의 고객들을 목표로 진행을 했는데 지금까지 불특정 다수에게 홍보하여 모객하는것이 성공적으로 엑스포를 끝낼수가 있었다.
결국 이행사는 궁극적으로 프린세스크루즈 한국지사에서 크루즈 시장을 키우는데 여러 고객들이 크루즈여행을 알아가고 이용할수있는 통로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에서 크루즈시장이 더 크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크루즈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기고 매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수있다.
또한 매달 마자막주 금요일 펀 크루즈라는 이름을 지어서 자체적으로 한국지사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이는 크루즈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알게 할수있도록 소통할수 있는 공간을 열어준것이다.

모임에 오는 사람들중에는 크루즈여행을 다수 다녀온 분들과 처음 가려고 하는 분들이 함께 모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도 받을수있는 자리라고 할수있다. 참가 인원은 매주 10명이내의 잠정고객들이 모여서 교육과 소통을 한다.

또한 크루즈 예약을 원할 경우 프린세스크루즈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에서 예약을 할수있도록 안내를 해준다.


▲ 사진=올해 알래스카 항해 50주년을 맞이한 프린세스 크루즈 ©프린세스크루즈 제공

Q. 현재 미국선사인 프린세스크루즈 외에 영국선사인 큐나드 크루즈도 같이 한국지사를 운영 하고 계시는데 비중이 프린세스크루즈가 높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A. 프린세스크루는 앞서 언급햇던 것처럼 미국선사이어서 자유롭고 즐거운 선상여행을 추구하지만 영국선사인 큐나드크루즈는 클래식한 전통과 격식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영국의 문화에 따라 크루즈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은 다소 불편을 느낄수 있으므로 먼저 프린세스크루즈로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이후 큐나드크루즈를 이용하는것이 보다 여행객들이 영국 크루즈여행을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세일 비중을 우선 프린세스크루즈로 두고 홍보를 하는것이다.


이상으로 프린세스크루즈 / 큐나드크루즈 한국지사의 '지첸'지사장 및 임직원들과의 인터뷰에서 각 크루즈 선사들의 장점과 앞으로의 한국시장에서의 마케팅 계획등을 자세하게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크루즈여행 시장에서 첨병역활을 자처하는 이들을 보면서 앞으로의 국내 크루즈여행 시장이 더욱더 밝아질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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