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 시민 강연회 포스터


[투어타임즈=김선혁]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시민강연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인천지역 시민단체인 ‘행복한 인천을 위한 사람들’(이하 ‘행.인.사’)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로얄호텔에서 ‘인천,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란 주제의 시민강연회를 마련하고 유 전 시장과 장기표 ‘국민의 소리’ 공동대표를 연사로 초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유 전 시장은 미국에서 연구활동을 하던 중 조기 귀국한 이후 첫 공식적인 대외활동을 시국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으로 시작하게 됐다.
유 전 시장과 함께 강연하는 장기표 대표는 재야운동가로 활동해 오면서 정치 상황에 대해 깊이 있는 식견을 가진 인사로 알려져 있다.
행사를 주최한 박신옥 행인사 공동대표는 이날 “이번 강연회를 통해 인천 시민들이 현 시국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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