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엣젯항공) 베트남 추석 기념 이벤트 진행- © 비엣젯항공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13일, 베트남의 중추절 기념 위해 호치민-하이퐁 노선 탑승하는 어린이 승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과 월병을 증정
- 하노이에서 조종사와 승무원이 함께 베트남 청소년 공연단의 추석 기념 공연 무대에 함께 올라
베트남 차세대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베트남 지난 추석을 맞아 승객들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비엣젯항공은 13일, 어린이들을 위한 날로 알려진 베트남의 중추절을 기념하기 위해 호치민~하이퐁 노선에 탑승하는 어린이 승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과 월병을 증정했다.


▲ 사진=(비엣젯항공) 베트남 추석 기념 이벤트 진행- © 비엣젯항공 제공

특히 승무원들은 베트남 중추절 전통 문화에 어린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주는 것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로 분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비엣젯 마스코트인 에이미는 탑승 대기 중인 승객들을 환영했다.
또한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청소년 공연단과 함께 하노이, 호치민 소재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연간 공연 프로그램 ‘꿈에 날개를 달다’의 일환으로, 비엣젯의 조종사와 승무원이 하노이 공연 중 무대에 올라 특별한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 사진=(비엣젯항공) 베트남 추석 기념 이벤트 진행- © 비엣젯항공 제공

한편 호치민에서는 비엣젯항공 직원 자녀들을 위한 행사도 개최됐다. 임원진을 대표해 응웬 탄 선 부회장이 아이들에게 인사를 전했고, 응웬 티 푸엉 타오 회장 겸 CEO도 참석해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 비엣젯항공에 대하여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최초의 뉴에이지 저가항공사로 유연하게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항공권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에게 여객서비스와 더불어 최신 전자상거래 기술을 활용한 여러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운송표준평가(IOSA) 인증을 획득하고 항공사 안전성 전문 리뷰 사이트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으로부터2018, 2019 베스트 LCC항공사(Best Ultra Low-Cost Airline)에 선정되었으며, 최고 안전 등급인 ‘별 7개’를 받았다.

또한, 2018년 세계적 항공금융 전문지 에어파이낸스저널(Airfinance Journal)이 전 세계 대형항공사 및 저가항공사 162곳의 재무상태 및 사업정보를 분석하여 선별한 ‘최고 항공사 50’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비엣젯항공은 현재 129개의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에서 일일 400회의 항공편을 운항 중이며, A320 및 A321를 포함한 최신 항공기 70대를 보유하여 8,000만 명의 누적 탑승객을 수송하였다. 호치민, 하노이, 하이퐁, 다낭 등 베트남 내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홍콩, 태국,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중국, 일본, 미얀마, 한국에도 취항한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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