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년의 숨결 앙코르와트와 모든 강의 어머니인 메콩강

▲ 사진=앙코르와트 사원 © 에메랄드 워터웨이즈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지난 8월 31일 에메랄드 워터웨이즈의 브랜뉴 쉽 하모니호의 처녀 출항 시작


▲ 사진=메콩강 전경 © 에메랄드 워터웨이즈 제공

유럽 리버 크루즈로 유명한 에메랄드 워터웨이즈의 브랜드뉴 쉽인 하모니가 지난 8월 31일 메콩강에서 첫 운항을 시작했다.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메콩강에서 에메랄드 하모니 크루즈는 스타일리쉬하고 엣지있는 인테리어로 자신 있게 첫 선을 보였다.
총 42캐빈 84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객실은 물론 썬 데크, 풀 데크, 스파, 바와 라운지등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익스클루시브 레스토랑인 로투스 라운지에서 바라보는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은 보고 있노라면 시간이 그대로 멈추기를 바라게 된다.


▲ 사진=그랜드 발코니 스위트룸 © 에메랄드 워터웨이즈 제공

다른 에메랄드 유럽 리버 크루즈처럼 하모니 크루즈에서도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자제된다. 제공된 스텐레스로 된 개인 물병을 이용하는 것이 한 예이다. 객실에는 유리 물병이, 어메니티는 리필이 가능한 디스펜서로 대체되고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대나무나 종이 빨대가 제공된다. 친환경과 최신 인테리어로 장식된 크루즈의 캄보디아와 베트남 여행은 새로운 경험이 된다.
8일간의 크루즈는 2019년 11월 18일 출발이 해당되며 1인당 $2,795으로 선상 팁, 선내 식사는 물론 맥주 와 와인 등의 선별된 음료 그리고 지상 투어 등이 포함된다.


▲ 사진=호라이즌 바 © 에메랄드 워터웨이즈 제공

일정은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출발하여 메콩 델타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미토, 영화로도 개봉된 소설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연인의 무대였던 사덱을 지나 베트남 호치민에서 끝이 난다.
이외에도 깊이 있는 메콩강 크루즈의 13일, 17일 과 21일 크루즈 일정도 예약이 가능하다.


▲ 사진=선상 수영장 전경 © 에메랄드 워터웨이즈 제공

새롭게 선보인 에메랄드 하모니 크루즈를 통해서 캄보디아와 메콩강이 품은 역사와 문화를 특별하고 값지게 즐겨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에머럴드 워터웨이즈는 씨닉 크루즈의 자회사로 2014 년부터 정통 유럽 크루즈의 일정을 선보이고 있다. 처녀 운항 이래 2018년까지 총 9척의 리버 크루즈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3척의 요트로 크로아티아와 메콩강 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에머럴드 워터웨이즈 마케팅 대행사인 '에스마케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캄보디아 풍경 © 에메랄드 워터웨이즈 제공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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