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쌀 500kg 기부

▲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영등포역이 영등포본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 김선근 기자

[투어타임즈=김선근 기자]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영등포역(역장 김성민)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10일 영등포본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영등포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남구로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으로 구입한 쌀 10kg 50포대를 영등포본동 주민센터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기원했으며 전달된 쌀 500kg은 영등포본동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민 코레일 영등포역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께 조그마한 힘이 돼드리고 싶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영등포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역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사랑의 성금’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차여행, 나눔활동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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