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강의 쿠셔닝, 발걸음이 가볍다’

▲ 사진=K2, 신개념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 K2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지난해 첫 출시 후 12만족 판매 베스트셀러 플라이하이크 신제품 출시
-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 기술을 적용해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뛰어난 쿠셔닝과 가벼움으로 등산화와 운동화의 장점을 접목한 신개념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를 출시했다.
플라이하이크는 K2의 대표 하이킹화로 지난해 첫 출시 후 현재까지 12만족이 팔린 베스트셀러다. 일상에서 워킹화나 운동화로 신거나 산행 시에는 접지력을 갖춘 가벼운 등산화로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플라이하이크는 내피와 외피를 하나로 접착시킨 본딩 기술인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INVISIBLE FIT)을 적용해 기존제품 대비 무게가 18% 이상 가벼워져 착용감이 뛰어나다. 건조, 투습 기능도 뛰어나 장시간 착화로 인한 땀이나 습기에도 빠르게 건조되어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신발 갑피 부분에 멤브레인을 적용해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은 물론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끄떡없다.
또한 K2와 한국신발피혁연구원(KIFLT)과 공동 개발한 고탄성 플라이폼(FLYFOAM)을 적용해 쿠셔닝을 강화했다. K2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플라이폼은 기존 미드솔 대비 무게는 감소시키고, 반발탄성은 30% 향상시킨 미드솔이다.
이 밖에도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는 측면 패턴을 적용해 산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발을 보호한다. 한국 산악 지형에 강한 K2만의 아웃솔인 엑스 그립(X-GRIP)을 사용하여 탁월한 접지력을 제공하며, 도심 워킹에도 적합하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토 박스가 넓어 장시간 착화에도 발가락의 움직임이 편하며, 발뒤꿈치와 발목 부분에 봉제선을 없애 쓸리거나 마찰이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했다. 남녀공용으로 메인 제품인 플라이하이크 네오는 블랙, 네이비,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 밖에도 고어텍스 서라운드 4.0 기술을 적용해 투습 기능을 향상시킨 플라이하이크 카르, 리부트 시리즈도 함께 선보인다.
K2 신발기획팀 신동준 부장은 "플라이하이크는 등산은 물론 일상에서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멀티 활용이 가능한 신개념 하이킹화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올 가을 안전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 위한 고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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