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진에어 세일즈 콘테스트 성료

▲ 사진=진에어 세일즈 콘테스트 시상식 © 괌정부관광청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괌정부관광청은 FSC(풀서비스 항공사)와 LCC(저비용항공사) 등 괌 노선 운항 항공사와 공동으로 세일즈 컨테스트 및 다양한 B2C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한국 방문객 유치 및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괌정부관광청은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세일즈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총 8개의 대리점 (▲KRT, ▲한진관광, ▲하나투어, ▲노랑풍선,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인터파크투어, ▲보물섬투어)을 대상으로 부진 요일 판매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했다.
또한, 괌정부관광청은 진에어와 공동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석 달간 진행한 세일즈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20일, 각 수상 여행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일즈 콘테스트 시상식을 가졌다.
본 세일즈 콘테스트는 비수기 시즌과 판매가 저조한 요일 기간 동안 괌 상품 판매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괌 노선 진에어 블락사 총 12곳(▲인터파크, ▲온라인투어, ▲롯데관광, ▲노랑풍선, ▲롯데JTB, ▲모두투어, ▲하나투어, ▲참좋은여행, ▲KRT, ▲에어텔닷컴, ▲한진관광, ▲자유투어)이 참가했다.
괌정부관광청은 해당기간 블록의 70%이상을 판매한 7개 여행사(▲인터파크, ▲온라인투어, ▲롯데관광, ▲노랑풍선, ▲롯데JTB, ▲모두투어, ▲하나투어)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또한, 판매 실적이 저조했던 요일에는 블록 소진률과 탑승실적에 따라 1등 롯데 JTB, 2등 롯데관광, 3등 인터파크투어 순으로 인센티브 및 괌 노선 진에어 항공권이 차등 지급됐다.
특히 프로모션 기간에는 각 여행사에서 웹사이트 기획전을 런칭하여 ‘인스타괌 캠페인’ 및 ‘인스타 스팟’을 소개하고 ‘샵 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홍보했다. 괌정부관광청이 런칭한 ‘샵 괌’은 국내 최초로 2017년 태평양 지역 관광협회(PATA) 여행 부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금상을 수상한 괌 여행시 필수인 어플리케이션이다.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박지훈 부장은 “지속적인 괌의 인기는 비수기나 부진요일에도 괌을 홍보하고 좌석 판매 성과를 높이기 위해 힘써주신 항공사와 여행사 덕분이다”고 전하며, “괌정부관광청은 앞으로 다가올 비수기 시즌에 대비하여 항공사와 협업하여 여행사 지원에 주력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일즈 콘테스트 기간 동안 판매된 좌석 수는 총 60,359‬석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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