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캉스, 웰캉스에 이어 펫캉스까지 트렌디한 호캉스는 여기 다 모였다

▲ 사진=VISTART ZONE과 김만순 작가의 작품이 담긴 VISTA X CORKCICLE 콜래보레이션 텀블러
© 워커힐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아캉스(아트+호캉스), 웰캉스(웰니스+호캉스)에 이어 펫캉스(펫+호캉스)까지
- 신진 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상하며 영감을 얻을 수 있는 VISTART 스페셜 패키지
-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삶을 가꿔 나가도록 돕는 웰니스 패키지
- 반려동물과 함께 투숙 가능한 패키지 외 레저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최근 워라밸 열풍과 여름휴가로 국내 여행을 선택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여행객을 위한 색다른 호캉스 객실 패키지 3종을 마련했다.
먼저,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비스타아트(VISTART) 전시와 함께 마련한 스페셜 객실 패키지 ‘비스타아트’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비스타아트 전시를 기념해 마련된 비스타아트 스페셜 객실 패키지는 비스타 딜럭스 룸 1박을 기본으로 더 뷔페 조식 및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이용과 루프톱 공간인 스카이야드 무료입장이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오후 시간대에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시그니처 라운지 서비스 ‘비비드아워(VIVID HOUR)’를 통해 뜨거운 여름에도 한강과 도심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해피아워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비스타아트 객실 패키지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비스타아트(VISTART ROAD)에 전시된 신진 작가 중 김만순 작가의 작품이 담긴 비스타 X 콕시클(VISTA X CORKCICLE) 콜래보레이션 텀블러를 비스타 브랜드 굿즈로 증정한다.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28만 5천원부터다.
한편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비스타 브랜드 캠페인 중 하나인 비스타아트 전시를 오는 10월 31일까지 비스타 워커힐 서울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입구 앞에 자리한 비스타아트 존에서는 길종상가(박길종) 작가가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특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로비 복도에 설치된 비스타아트 로드에서는 신진 아티스트들의 그룹전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작품을 통해 미술계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라이프스타일 호텔을 지향하는 비스타 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시에 고객이 머무는 시간을 보다 활기차게 만들어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 사진=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삶을 위한 웰니스 패키지 © 워커힐 제공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국내 대표 웰니스 시설이기도 한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웰니스 클럽의 차별화된 건강관리 솔루션, ‘웰니스 패키지’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전문 영양사와 트레이너가 고객 개인의 목표에 맞춰 영양 및 운동 컨설팅을 1:1로 제공하는 헬스케어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삶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웰니스 패키지는 워커힐 호텔(비스타 워커힐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글라스 하우스)에 투숙하며 경험할 수 있는 숙박 패키지로 객실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결합한 패키지를 기본으로 하며, 웰니스 프로그램 가격은 2박 3일 77만원, 1박 2일 풀 데이 36만원, 하프 데이 18만원이다. 객실 투숙 시에만 이용 가능하며, 객실 비용은 웰니스 프로그램과 별도로 웰니스 전용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객실에 한해 1박 24만원부터 (1인 조식 포함) 시작된다. 여기에 건강한 식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웰니스 푸드와 프리미엄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웰니스 페이셜•바디 트리트먼트를 추가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GX 프로그램 중 선택 가능한 그룹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 사진=반려동물과 함께 투숙이 가능한 오 마이 펫 패키지 © 워커힐 제공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한 투숙이 가능한 ‘오 마이 펫(Oh! My Pet)’ 패키지도 연중 운영된다. 오 마이 펫 패키지에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펫 컨셉룸 1박과 더 뷔페 조식이 포함되며 (2인 기준), 반려견을 위한 장난감, 비스타 팬던트, 그리고 배변 봉투가 포함된 웰컴 키트가 제공된다. 반려동물과 특별한 공간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며진 비스타 펫 컨셉룸에는 반려동물 전용 침대 및 베개, 식탁, 식기, 건조기, 배스로브와 타월이 비치되어 있으며, 미니바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음료와 간식도 함께 구비된다. 또한,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 촬영용 의상도 준비되어 있다. 이용 가격은 주중(일~목) 32만원부터, 주말(금~토) 39만원부터다. 무게 15킬로그램 이하의 반려동물 한 마리 기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사료는 제공되지 않는다.


▲ 사진=반려동물행동 교정사가 맞춤형 펫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프레시 유어 펫’ 프로그램
© 워커힐 제공

호텔에 투숙하는 동안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워키(WALKEE)’ 프로그램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워키는 요가, 수영, 숲 해설 등 분야별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워커힐의 레저 전문가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투숙 고객들에게 여행에 치유와 즐거움을 더해준다. 특히 반려견 동반 투숙객들을 위해 올해부터 ‘리프레시 유어 펫(Refresh Your Pet)’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연중 이용이 가능하다. 오 마이 펫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함께 워커힐 힐링 숲을 산책하고, 프리스비, 노즈워크 등의 놀이로 맞춤형 펫 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국내 특급호텔 중 유일하게 반려동물행동 교정사가 호텔에 상주하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이에 더해 ‘워키 아차산 둘레길 투어’, ‘워커힐 힐링숲 산책’, ‘바디 업’, ‘플레이 짐’ 등 워커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워키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힐링을 선사한다.
다양한 호캉스 패키지와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더 많은 정보는 워커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거듭난 ‘워커힐(WALKERHILL)’]
워커힐은 1963년 처음 지어진 이래 도심 속 자연에서의 복합적 휴식과 문화,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경험을 선보여 온 대한민국 대표 호텔 사업자다. 워커힐은 2017년 1월 1일부터 자체 브랜드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WALKERHILL HOTELS & RESORT)’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 고객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GRAND WALKERHILL SEOUL)은 럭셔리 호텔로서 더욱 격조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스타 워커힐 서울(VISTA WALKERHILL SEOUL)은 ‘리프레싱 비비들리 (Refreshing. Vividly.)’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단순한 휴식 이상의 생동감 넘치는 경험들을 제공하며 새로운 영감과 활력, 삶의 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한다. 아차산 숲에 위치한 ‘더글라스 하우스(DOUGLAS HOUSE)’는 ‘어른의 휴식을 위한 숲 속 아지트’로 자리잡으며 마음의 치유와 재충전을 제공한다.

한편 워커힐 외부사업부는 다락휴, 마티나 프리미엄 라운지를 비롯해 파로그랜드, BMW 드라이빙센터 내 레스토랑&바 등의 직영 레스토랑 운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다락휴는 2017년 1월 인천공항에 첫 캡슐호텔을 오픈한 데 이어, 2018년 8월에는 여수에 ‘여행자 플랫폼’이라는 개념을 제시, 컴팩트한 공간에 특급 호텔의 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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