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구매사이트 아마존에서 최고판매 기록 경신

▲ 사진=프라임 데이 골프 프로모션 온라인 이벤트 © IAGTO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지난 7월 15일~1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온라인 구매사이트 아마존에서 골프특집 프라임 데이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온라인 전문 컨텐츠의 중계를 통해서 골프상품 잠재고객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한 전략이 주요하여 2018년 프라임 데이 의 1억개 판매돌파 기록을 넘어선 사상 최고 판매기록 경신의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250여곳에 달하는 소매업체들의 열띤 경쟁이 이목을 끌었다. 해당업체들은 E-BAY, Best Buy와 같은 다양한 판매루트를 포함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매출의 비약적인 증가를 견인했다.
광고노출이나 마케팅면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2015년 첫번째 프라임 데이 와 비교했을 때 글로벌화가 정착된 현재 북미, 유럽, 호주, 중동 전역의 18개국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프로모션과 결합된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서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증진시킴과 동시에 연계상품의 추가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 아마존 프라임 데이(Amazon Prime Day)
온라인 제휴 마케팅과 원스탑 결제시스템 도입으로 특화된 프라이빗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는 온라인 커머스 기업 아마존에서 프라임 고객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가할인 이벤트를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매년 7월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게릴라성 이벤트의 특성상 행사일은 시행 직전에 공개되고 매년 변경된다. 올해의 경우 7월15일부터 16일까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 사진=프라임 데이 골프 프로모션 온라인 이벤트 ©IAGTO 제공

* IAGTO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olf Tour Operators)
1997년 영국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글로벌 골프컨설팅 협회로 골프여행업계의 공급처라고 할 수 있는 골프장, 골프 리조트, 호텔, 항공, 관광청 등과 수요처라고 할 수 있는 골프 전문 여행사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협회이다.

전세계 약 100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골프 관련 업체들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전세계 골프 여행 상품의 87%를 담당하고 있어 2016년 20억 달러에 달하는 190만 골퍼들을 수송했다. 매년 아시아 골프 투어리즘 컨벤션(AGTC), 북미컨벤션(NAC)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 컨벤션(Destination Conventions)를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리드트래블(Reed Travel Exhibitions)에서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국제골프트래블마켓(IGTM)을 1997년 창설해 현재 후원하고 있으며, 2000년 국제골프여행작가협회를 창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전세계 골프 관광업계의 주요 관광지 및 골프장을 평가하고 수상하는 IAGTO 어워드와 IAGTO 엑셀런스 어워드를 진행하며 전세계 골프 여행 성장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전체 회원사: 전세계 약 100개국, 2500개 이상 골프 관련 업체
-여행사 회원사: 61개국 650개사 이상
-공급사 회원사: 골프장(43개국 405개사), 골프리조트(56개국 439개사), 호텔(31개국, 284개사) 등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