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 최지연

‘궁금한 이야기 Y’의 추원장 치과 측 변호사가 억울하다는 뜻을 밝혔다.
환자에게 진료비에 대한 사전고지 없이 마음대로 치료를 한 것도 모자라 크라운, 임플란트 등 돌이킬 수 없는 처치를 해버린 추원장. 치과 의사들은 추원장에게 진료받은 환자들의 상태를 사진으로 확인하고 혀를 내둘렀다.
한 손님은 “(입 안에) 고름이 가득 찼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추원장 측 변호사는 “정확한 것은 치료하는 의사만이 사실 알고 있는 거잖아요”라며 “그런 점에 있어서 이제 추혜미 원장(가명)이 억울해하는 부분이죠”라고 설명했다.
또 “구강에 들어가서 봤을 때는 작은 부분들은 X-ray 상에서 나오지 않거든요 그런 부분은 치료하는 과정에서 발견을 하고 어떤 치료 하겠다고 설명을 하고 환자의 동의를 받고 치료를 했다는 거예요”라고 추원장의 입장을 전했다.
추원장 측 변호사는 “전체적인 비용의 부분에 대해서는 치료하는 과정 중에서 이게 발생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설명은) 좀 부족했을 수 있다 추원장이 한 부분이 조금 초과했다고 하더라도 그게 법률적으로 문제가 되는 정도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따져봐야 한다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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