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동남아 시장 수출 가속화, 글로벌 브랜드 도약


피부 과학이 깨우는 피부 스스로의 힘 ‘쏘내추럴(SO’NATURAL)’이 지난 1일 베트남 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창립 13주년을 앞두고 있는 ㈜쏘내추럴은 브랜드 위상과 역량을 바탕으로 유통구조 다변화에 노력을 기울이며, 적극적인 수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별도의 수출 전담 법인인 ㈜쏘내추럴글로벌을 운영하며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쏘내추럴은 현재 22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으로 최근 동남아 시장 내 K뷰티에 대한 인기와 시장 규모가 높은 성장세,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을 결정했다.
지난 해 6월 베트남에 런칭 된 쏘내추럴의 ‘레드 필 팅글 세럼(RED PEEL TINGLE SERUM)’은 부드러운 제형의 붉은 세럼으로 따갑지만 피부의 각질, 모공 속 노폐물, 피지 등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워시 오프타입의 필링 세럼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베트남 출시 1년만에 수출 30만 개를 달성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으로, 동남아 시장 내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쏘내추럴 관계자는 “2019년 9월부터 현지 합작법인 업무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제품의 런칭과 함께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점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쏘내추럴은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시코르 등 국내 오프라인 유통에서도 지속적으로 높은 판매 신장을 달성 중이며 신라, 롯데 등 면세점 판매 또한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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