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무더위 꽁꽁 얼릴 더위 탈출 여행지! 시원하고 청량한 뉴질랜드의 겨울 속으로 떠나볼까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부터 축제까지 더위 날릴 쿨팁 한 가득!”

정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7/04 [11:16]

올 여름 무더위 꽁꽁 얼릴 더위 탈출 여행지! 시원하고 청량한 뉴질랜드의 겨울 속으로 떠나볼까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부터 축제까지 더위 날릴 쿨팁 한 가득!”

정기환 기자 | 입력 : 2019/07/04 [11:16]

▲ 사진=[credit_Tony Harrington] 와나카_카드로나 알파인 리조트     ©뉴질랜드관광청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뉴질랜드 겨울 여행지 소개
- 겨울과 마오리 족의 설을 맞아 펼쳐지는 뉴질랜드의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 및 축제 소개
 
뉴질랜드 여행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우리나라처럼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모두 누리면서도, 정반대의 계절감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며 습한 더위로 꿉꿉한 우리나라와 달리 지금 뉴질랜드에서는 시원하면서도 청량한 겨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에어컨 찬바람으로 무더운 여름을 버티기보다, 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각종 액티비티로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쿨팁 가득한 뉴질랜드로 직접 겨울 마중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더불어 ‘마타리키(Matariki)’ 별 무리가 남쪽 하늘에 모습을 드러내는 6월 중순부터 7월까지는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이 한 해를 마무리 짓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 즉 마오리족의 설날 같은 시기로, 지금 이때 뉴질랜드를 방문한다면 오클랜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마타리키를 기념하는 각종 전시회와 축제, 콘서트도 경험할 수 있다. 
 
◆ 온가족이 새하얀 눈밭을 산들바람처럼 누비는 재미 한가득, 와나카 ‘겨울 액티비티 투어’  

▲ 사진=[credit_Snow Farm NZ] 와나카_스노우슈잉     © 뉴질랜드관광청 제공


아름다운 경치로 언제나 여행객이 붐비는 와나카 지역과 퀸스타운 사이의 ‘카드로나 알파인 리조트(Cardrona Alpaine Resort)’가 있다. 설질이 우수하고 날씨가 좋아 겨울에도 따스하고 상쾌한 기후 속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카드로나 알파인 리조트의 80%가 초보자와 중급자를 위한 코스로 3개의 매직 카펫 초보자 리프트와 4개의 어린이 탁아 센터가 있고, 어린이를 위한 특별 레슨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스키 여행을 즐기기 제격이다. 숙련자를 위한 다양한 레일과 코스, 세 개의 지형공원까지 갖추고 있어 자유형 스키어 및 스노보더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만약 스키에 서투르다면 ‘스노우팜(Snow Farm)’에서 좀 더 이색적인 방법으로 겨울 풍경을 만끽할 수도 있다. 눈 전용 신발인 스노슈즈를 신고 눈 사이를 가볍게 미끄러져 다니는 ‘스노우슈잉(Snowshoeing)’은 물론 큰 풍선 튜브를 타고 언덕을 내려오는 튜빙 힐(Tubing Hill) 등 온 가족이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늘을 날아 환상적인 얼음의 세계로 이뤄진 겨울왕국을 탐험하는 최고의 모험, 남섬 ‘빙하 투어’
 

▲ 사진=[credit_Mt Cook Ski Planes] 남성 빙하 투어_마운트쿡 스키 플레인     © 뉴질랜드관광청 제공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스키 비행기가 빙하에 착륙할 수 있는 두 곳 중 하나다. 바로 눈 아래 펼쳐지는 빙하와 눈 덮인 산맥의 숨 막힐 듯 장엄한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스키 비행기나 헬리콥터로 착륙해 직접 빙하를 탐험할 수도 있다.

▲ 사진=[crerdit_Franz Josef Glacier Guides] 남섬 빙하 투어_프란츠 조셉 빙하 가이드 투어     © 뉴질랜드관광청 제공


특히, 뉴질랜드 최고봉이자 남반구의 알프스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남섬 아오라키 마운트쿡(Aoraki / Mount Cook)에서도 헬리콥터나 스키 비행기로 빙하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뉴질랜드서 가장 긴 태즈만 빙하에 착륙해 직접 스키를 타고 빙하를 탐험하는 생애 최고의 모험이 가능하다. ‘마운트쿡 스키 플레인’을 통해 비행을 통한 다양한 빙하 탐험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섬 웨스트코스트 지역의 프란츠 조셉 빙하(Franz Josef Glacier)에서도 헬리 하이크(Heli Hike)를 통해 빙하 탐험에 나설 수 있는데, 헬리콥터로 빙하에 착륙 후 이어지는 3시간의 가이드 하이킹을 통해 환상적인 얼음의 세계가 선사하는 경이로움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 어두운 겨울밤을 밝히는 감각적인 조명과 문화 축제 한마당, 오클랜드 ‘엘리멘탈 AKL’
  

▲ 사진=[credit_MarkRussell] 오클랜드 엘리멘탈 AKL_라이츠 아웃 온 그레이트 배리어 아일랜드     © 뉴질랜드관광청 제공


오클랜드(Auckland)에서는 마오리족의 설날 ‘마타리키’를 기념하는 축제인 ‘엘리멘탈 AKL(Elemental AKL)’이 7월 한 달 동안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물, 불, 공기, 흙을 영감으로 삼아, 공공장소와 공연장, 레스토랑, 호텔 등에서 다양한 조명 작품과 공연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이벤트들이 어두운 겨울밤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 사진=[Credit_Estefania Lopez] 오클렌드 엘리멘탈 AKL_스텔라     © 뉴질랜드관광청 제공


특히,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라이츠 아웃 온 그레이트 배리어 아일랜드(Lights Out on Great Barrier Island)’에서는 경이로운 밤하늘 보호구로 지정된 그레이트 배리어 섬에서 밤하늘을 주제로 한 일련의 천문, 사진, 항해, 해시계, 섬 무도회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섬 전체가 “소등”한 후에는 마술처럼 빛나는 밤하늘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12일부터 14일까지는 ‘스메일즈 팜’에서 마타리키를 기념해 온 가족이 혁신적인 체험형 조명과 함께 음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야간 행사인 ‘스텔라(Stellar)’가 진행되며, 26일부터 28일까지는 도심 공원인 ‘알버트 파크’가 살아 있는 예술 작품으로 변신해 눈부신 조명 작품과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투라마 페스티벌(Tūrama Festival)’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 달 내내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질 ‘엘리멘탈 AKL’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정기환 팀장/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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