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은 취업 역량 강화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 확보

▲ 사진=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아트홀에서 열린 ‘2019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생 오리엔테이션 기념 사진 촬영 모습 © 워커힐호텔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워커힐의 SV 활동 일환으로 기획된 우수 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60명 연수생과 함께 현장 맞춤형 교육 과정 진행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주최 아래 진행되는 ‘2019 청년취업아카데미’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 24일 연수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호텔 외식 서비스 맞춤인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기업•사업주단체, 대학 또는 민간 우수훈련기관이 직접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현장 맞춤 연수과정을 제공해 취업 희망 청년이 취업역량을 극대화 하며, 수료 후에는 참여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워커힐은 SV(Social Value: 사회적 가치)활동의 일환으로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취업 연계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호텔 체험, 실무 교육, 취업 특강 및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 ‘호텔 외식 서비스 맞춤 인재 양성 과정’을 기획했다. 지난 4월부터 5월 10일까지 전국 대학생 총 220명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60명의 연수생이 선발되었다. 교육과정은 금일부터 8월까지 하계 방학기간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도중섭 워커힐 총괄은 "워커힐은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구성해 현장에 꼭 필요한 전문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라며 “올해에는 ‘호텔 외식 서비스 맞춤 인재 양성과정’을 통해 향후 워커힐의 외식 서비스를 이끌어나갈 우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커힐은 기업주도형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630명의 청년이 참가해 평균 97.5%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으며, 수료율, 취업률, 참여 만족도 등의 사업 성과 평가로 상위 10% 운영기관에 부여되는 S등급인 ‘우수운영기관’으로 2014년부터 매년 선정되는 성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새롭게 거듭난 ‘워커힐(WALKERHILL)’]
워커힐은 1963년 처음 지어진 이래 도심 속 자연에서의 복합적 휴식과 문화,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경험을 선보여 온 대한민국 대표 호텔 사업자다. 워커힐은 2017년 1월 1일부터 자체 브랜드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WALKERHILL HOTELS & RESORT)’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 고객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GRAND WALKERHILL SEOUL)은 럭셔리 호텔로서 더욱 격조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스타 워커힐 서울(VISTA WALKERHILL SEOUL)은 ‘리프레싱 비비들리 (Refreshing. Vividly.)’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단순한 휴식 이상의 생동감 넘치는 경험들을 제공하며 새로운 영감과 활력, 삶의 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한다.

아차산 숲에 위치한 ‘더글라스 하우스(DOUGLAS HOUSE)’는 ‘어른의 휴식을 위한 숲 속 아지트’로 자리잡으며 마음의 치유와 재충전을 제공한다. 한편 워커힐 외부사업부는 다락휴, 마티나 프리미엄 라운지를 비롯해 파로그랜드, BMW 드라이빙센터 내 레스토랑&바 등의 직영 레스토랑 운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다락휴는 2017년 1월 인천공항에 첫 캡슐호텔을 오픈한 데 이어, 2018년 8월에는 여수에 ‘여행자 플랫폼’이라는 개념을 제시, 컴팩트한 공간에 특급 호텔의 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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