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활한 자연에서 즐기는 에코&뮤직 페스티벌

▲ 사진=클럽메드 이미지_클럽메드 토마무 그린 비츠(Green Beats) 페스티벌 포스터 © 클럽메드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Club Med) 토마무’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단 3일간만 진행하는 ‘그린 비츠(Green Beats)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 개최 일정이 추석 기간과 맞물려 있어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는 ▲비츠(Beats), ▲케어(Care), ▲바이츠(Bites), ▲필(Feel) 등 총 4개의 테마로 전개, 단순히 음악을 즐기는 것이 아닌 홋카이도 여름 산의 정취와 지역 요리도 만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비츠(Beats) 프로그램에서는 언더그라운드 음악계에서 아시아 최고를 자랑하는 인기 DJ와 밴드의 무대를 선보인다. DJ 쿠니유키 타카하시(KUNIYUKI TAKAHASHI)와 록 밴드 더 시니컬 스토어(THE CYNICAL STORE) 등 삿포로 출신의 로컬 뮤지션을 비롯해 한국의 싱어송 라이터 이랑(Lee Lang), 소수민족 아이누 전통 음악가인 까피우&아팟포(KAPIW&APAPPO) 등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아시아 전역의 환경 보호 실현을 위해 다양한 에코 액티비티도 케어(Care)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업사이클링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나만의 현미경 만들기’ 참여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직접 현미경을 만들어 물, 식물 등 우리 주변 자연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017년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올해의 자연 사진 작가’ 대상 영예에 빛나는 자야프라카쉬 보얀에게 배우는 ‘자연 사진 워크숍’ 등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바이츠(Bites)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홋카이도 현지 요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요리 교실도 참여할 수 있다. 그 밖에 스페셜티 레스토랑 하쿠에서는 일본식 야키니쿠를, 메인 레스토랑에서는 홋카이도 특산물로 만든 산해진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필(Feel) 프로그램에서는 산악 자전거, 하이킹 등 다양한 산악 액티비티를 기획해 여름 산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 사진=클럽메드 이미지_클럽메드 토마무 summer © 클럽메드 제공

한편, 클럽메드 토마무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그린 비츠 페스티벌은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별도 패스권 구입으로 이용 가능하다. 1일권과 3일권으로 판매하며 4가지 테마의 액티비티 참여는 물론 미나미나비치를 제외한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올-인클루시브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주차도 무료다. 페스티벌 티켓 판매 수익금 중 4%는 생태계 보호 활동에 기부돼 그린 비츠 페스티벌을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자연 보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된다.
클럽메드 토마무에서 펼쳐지는 ‘그린 비츠(Green Beats) 페스티벌’에 대한 상세 정보는 클럽메드 홈페이지 또는 예약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lubMed]
클럽메드는 세계 70여 곳의 아름다운 지역에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진정한 휴가를 위한 모든 것이 포함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왕복 항공권, 공항-리조트 간 교통편, 객실은 물론 전 일정 제공되는 뷔페 요리와 코스 요리, 스낵 서비스, 오픈 바에서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각종 음료 및 주류, 그리고 60여가지의 스포츠 및 액티비티와 수준별 무료 강습이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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